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이제 정말 열심히는 누구나 하기 때문에 열심히는 기본이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윈터스쿨에 들어가는 게 옳은 선택일지 많이 고민했었다.
최종선택으로 광주 대성 윈터스쿨에 들어온 후 나에게는 돈 주고도 쉽게 얻기 힘든 변화들이 일어났다.
나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습관이 잘못 잡혀서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학교에서 조느라 공부시간은 많아도 효율이 정말 떨어졌다. 고치고 싶어도 이미 이 패턴이 몸에 배서 쉽지 않았다.
그런데 윈터에서는 11시 반에 불이 꺼지고 7시에 일어난다. 사실 처음 며칠 동안은 습관 때문에 바로 잠도 못 들고 오전에 졸렸는데 거의 5주가 지난 지금은 이 패턴에 완전히 익숙해져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는다.
그리고 확실히 휴대폰이 없으니까 자기전 에 폰을 보지 않아서 수면의 질도 좋아지고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놀라웠던 변화는 건강이었다.
난 항상 잠이 부족해서 커피나 몬스터로 버티느라 카페인 중독에 손 떨림, 눈 떨림 증상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생활 패턴이 잡히니 자연스레 카페인도 끊게 되고 떨림증상도 거의 사라졌다.
다른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건강을 얻었다는 점에서 윈터에서의 시간은 정말 값비싼 시간이었다.
여러 윈터스쿨 프로그램 중에서 내가 광주대성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발 여기계신 선생님 때문이었다.
작년 겨울방학, 즉 수1을 처음 배우던 시기에 대성학원 선생님께서 우리학교에 오셔서 수1 수업을 몇 달 해주셨다.
김인석 선생님의 특히 삼각함수 수업은 정말 혁명이었고 그 후 모의고사에서 덕분에 처음으로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김인석 선생님을 보고 다른 광주대성 선생님들도 다들 훌륭하실 거라고 믿고 신청하게 되었고 역시나 모든 교과 선생님들 수업이 만족스러웠다.
수업뿐만 아니라 대성학원에서는 입시와 공부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하는데 여기서 잘 몰랐던 입시현황이나 고2에게 가장 중요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등을 알아갈 수 있다.
그리고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기상송이 매일 똑같으면 그 노래가 싫어지거나 가끔 짜증날 수 있는데 기상송이 매일 달라서 좋았고, 각 방에 화장실이 한 개씩 있어서 편했다.
밥도 너무 잘 나와서 딱히 다른 배달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매주 보는 주간테스트 문제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다.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성격상 표현 같은 거 절대 못하는데 학원 핑계로 편지를 다 써보네.
지금가지 살면서 뭐 부족하다고 느낀 적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지원 많이 해주고 애써서 키워줘서 고마워. 엄마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여기 와서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하겠지만 여기서 빨래랑 청소도 다 해주시고 밥도 맛있고 진짜 실기 편해. 근데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본 게 처음이라 약간 보고 싶긴 하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이 말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말을 실감하게 되는 날이 오네.. 한 3주째 되는 날 갑자기 죽기 전 주마등처럼 엄마가 나 어렸을 때 자기 전에 항상 책읽어주던 거랑 이면지에 사칙전산 문제 직접 만들어서 풀게 하고 가르쳐주던 거 이런 게 막 다 생각나더라고. 울컥하더라.
덕분에 공부하면서 기본머리가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아.
내가 아직 엄마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엄마의 마음이 어떤 건진 잘 모르겠지만 엄마만큼 좋은 엄마가 될 자신은 솔직히 좀 없다... 엄마, 아빠가 지금까지 나 위해 애쓴 거 아깝지 않게 끝까지 열심히 살아볼게. 토요일에 보자.
대성학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대성학원에서 윈터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 모두 수업에 열정 넘치시고 친절하셔서 부담 없이 교무실에 찾아가 질문할 수 있었고 제가 그렇게 정이 많은 성격이 아닌데도 마지막 수업 때 살짝 눈물이 날 뻔했어요.
박대현 선생님 늘 귀염둥이들이라고 불러주시면서 웃으면서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험 잘 봐서 자랑하면 진심으로 박수쳐주겠다고 하신 말씀 계속 기억하면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추강호 선생님 나중에 혼자 공부하면서 궁금한 거 생기면 질문하라고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시고 학생들에게 진심이신 분이라는 걸 항상 느꼈습니다.
다른 모든 선생님 5주 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수면 패턴이 굉장히 불규칙한 아이였습니다.
평소에는 새벽 2~3시에 잤다가 6시에 일어나 피곤한 상태로 학교에 갔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수면시간 때문에 학교에서 조는 것은 물론 이고, 시험기간 때는 거의 좀비 상태로 생활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제게 이번 방학 때 수면 패턴을 다시 잡고 효율적이게 공부 해보는 건 어떻겠냐 하시며 대성 기숙학원을 권유 하셨습니다.
윈터 참여 후, 7시간~7시간 30분의 충분한 수면시간이 확보 되었습니다.
말끔한 정신 상태로 공부를 하니 공부의 효율과 질이 올라가는 물론이고, 윈터스쿨로 충분한 수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지만 효율적이게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이었습니다.
대성 윈터에 다닌 이후, 기존 제 공부방법과 공부법 특강에서의 공부 방법을 비교해가며 들으니 저만의 새로운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강조하셨던 복습을 매일 수업이 끝난 후 자습기간에 했는데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됐고, 저 스스로도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대성학원 윈터에 다니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가 순공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방학이라 마음과 몸이 쉽게 풀어지기 쉽고, 방학 때 혼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대성윈터에 다닌 이후 오전엔 수업, 오후 저녁엔 자습을 철저한 감시 속에서 하다 보니 순공시간이 저절로 늘어나는 건 물론이고, 어제의 나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면학 분위기 또한 좋습니다.
대성학원에 다니는 학생들도 전체적으로 의욕이 넘치고 공부하려고 모인 학생들이다보니 서로에게 공부자극이 되면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기숙시설도 훌륭합니다. 사감 선생님들께서 매일 밤 점호 시간에 방 온도를 체크해주시고, 불편한 점을 말하면 바로 해결해주십니다. 빨래와 청소도 전문업체에 맡기다보니 깔끔합니다.
급식 또한 원하는 걸 메모해놓으면 최대한 반영해 주시고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대성학원 윈터에 다니며 성적 또한 올랐고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성학원을 추천합니다.
부모님, 저 딸 O예입니다. 이렇게 부모님께 편지를 써보는 건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전 여기서 좋은 선생님들,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사실 여기 기숙학원에 와서 부모님 생각 엄청 많이 났어요. 친절하신 선생님들이 계셔도 부모님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어요.
특히 부모님께서 작년에 제게 해주셨던 말이 떠올랐어요. 제가 고1때 기대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가예야,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 하지마. 엄마, 아빠는 항상 널 믿고 있어. 괜찮아.”라고 말씀 하셨잖아요. 이 한마디가 제겐 큰 힘이 돼서 매 시험 끝날 때마다 눈물이 났어요.
학원에서 아빠께 전화했을 때, 반가워 해주시고 걱정하시는 아빠 목소리를 듣고 순간 울컥 했습니다. 한편으론 여기서 열심히 공부해서 후회 없이 나가야겠다는 결심도 했어요.
다른 딸들과 다르게 애교도 없고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딸이라 죄송합니다. 제게 투자하신 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항상 사랑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2 하O예입니다.
먼저 지난 5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학 선생님들! 제가 가장 취향한 과목이 수학이고, 수1 수2 선행을 한 번도 나가지 못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개념설명부터 꼼꼼히 해주시고 문제풀이도 알기 쉽게 풀이해주셔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국어선생님들! 자칫하면 졸릴 수 있는 과목인데,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수업하셔서 저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서, 문학 문제풀이 팁과 모의고사 시간조절 방법을 알게 돼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실전에서 꼭 적용하겠습니다.
과학 선생님들! 5주안에 1년 치 진도를 나가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꼼꼼한 개념설명은 물론 문제풀이 꿀팁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학교 시험때 적용하겠습니다.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5주 동안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민근홍 선생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는 학생이 되자 를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며 공부하겠습니다. 5주 동안 저희 담임 선생님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윈터를 참여하면서 18년을 게으름과 함께 자라왔지만 나의 유일한 친구인 게으름이랑 더 이상 친구가 아니게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핸드폰이다. 평소 평균시간을 확인해보면 17시간 정도 되는데 핸드폰을 제출하면서 처음엔 금단현상처럼 어색하고 답답해서 핫팩을 들고 다니면서 어색함을 덜어냈지만 이제는 핸드폰 없이도 잘 지낸다.
만약 이번 겨울 방학을 집에서 보냈다면 평소와 다름없이 12시에 일어나 3시까지 침대에 누워 있다가 밥먹고 낮잠 자고 휴대폰으로 영화보고 잠들고 일어나서 밥 먹고 또 누워서 휴대폰 하다가 새벽 3,4시에 잠들고 규칙적인 바보 같은 생활을 했을 것이다.
학교처럼 제시간에 등원해야 하니까 압박감에 일찍 잠드는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에 가서 집중 안 되면 한숨자고 후회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관리가 엄청나서 한 달동안 후회 없는 공부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왜 고3 때 온지 모르겠다.
관리집중학원을 다닌 건 처음이어서 많이 겁먹고 긴장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우선 수업 선생님들이다. 사립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잠들거나 딴 짓해도 선생님들께서 신경 안 쓰셔서 면학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런데 여기는 완전 신경 써주시고 아들딸마냥 대해주셔서 편하고 재밌는 수업이 진행된다.
재밌기만 한 게 아니라 배우고 얻어 가는 게 더 많다. 진로 고민으로 담임 선생님과 상담선생님께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대학 별 등급컷과 학과 추천을 해주셔서 더욱 의지를 가지고 공부에 임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면학분위기인데 아무래도 부모님으로부터 끌려왔다기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기에 힘들고 지치다가도 주변인들을 보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이다.
강요적인 공부보다는 정말 간절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라 너무 만족한다. 청결도 엄청 신경 써주셔서 자습실 공기도 맑고 주변도 깨끗하다.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글자 수 채우려고 이렇게 쓰는 거 아니고 전 외동이니까 당연히 세희인건 아시죠? 당연히 저 보고 싶은 건 알고 저 없어서 심심하시죠? 저 이제 곧 가면 뭐할까요? 제가 꼭 여기서 생활한 방법으로 남은 고3 생활도 잘 보내볼게요. 저 믿죠? 제가 한평생을 침대와 함께 살아왔지만 할머니 댁에는 맨바닥에 이불 깔고 자서 사실 너무 힘들었지만 학원 올 생각에 항상 행복하게 잠이 드는 것 같아염. 희희
거짓말 같나요..? 근데 정말로 자퇴하고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상태랍니다. 근데 쌤이 자퇴하지 마라해서 안할거예욤. 우리 곧 보는데 사실 일주일마다 엄마아빠 광주 와서 딱히 막 보고.. 싶네요.. 근데 전 여기가 더 좋아요. 그니까 전학 갈까요? 아무래도 안되겠죠.. 그래서 주말마다 올라오려고요. 보고 싶은 나의 사랑 나의 행복 나의 희망 나의 빛인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저도 많이 사랑해요. 부끄럽지만 여기까지 세희였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빛 선생님들께
한평생을 내신 준비만 하면서 보내다가 정시로 전향하면서 주변인 시선 때문에 막막했는데 학원 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니 정시가 힘들긴 하더라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진실 된 상담을 해주시는 김주형, 이용희 선생님 덕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윈터가 끝나고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갔을 때 멘탈 관리도 걱정되었는데 앞으로의 나날들을 위해서라면 이에 따른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기억하며 지내야겠어요.
그리고 담임 선생님 황현석 선생님! 통학하면서 걱정과 관심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마음 다 잡고 공부하는 거라 많은 시행착오로 지칠 줄 알았는데 선생님께서 지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셔서 별 탈 없이 한 달 윈터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으나 저에게는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김주형, 이용희, 황현석 선생님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1시간만..
광주대성 윈터에 들어오기 전, 평소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많이 힘들어해서 지각을 자주하고, 잠도 많고 수업시간에도 종종 조는 학생이었다.
때문에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나는 대성학원 윈터스쿨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기숙을 할 때에는 부모님과 오랜 시간 떨어져 본 경험이 없었기에 많이 힘들었고, 또 학원에서의 기나긴 자습시간도 너무 버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어느새 나는 학원의 일과에 적응하여 아침잠이 많던 평범한 중학생에서 6시 50분이라는 이른 시간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부지런한 학생, 어엿한 예비 고등학생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었다.
또한 처음에는 마냥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졌던 자습시간에 어느덧 적응하여 나만의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사용할 줄 알게 되었고, 학원 선생님에게만 의존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다.
이번 윈터스쿨은 그저 중학교 졸업자에 불과했던 나를 고등학교에 올라갈 준비가 돈, 진정한 예비 고등학생의 자세를 갖추도록 대단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대성학원 윈터는 스스로 일어나는 습관을 다져준다는 점,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준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수업 커리큘럼 또한 예비 고등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과정이다.
45분 수업이었던 중학교에 반해 고등학교 수업은 50분으로 이루어지는데 대성학원 수업도 이와 같이 50분으로 이루어져 길어진 수업시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나는 그동안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와 입시관련 제도들에 잘 알지 못했는데, 이를 학원의 입시 수업을 통해 이해하게 되며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공부 의욕을 얻는 데에 큰 도움을 얻었다.
이와 같이 나는 이번 윈터스쿨에서 얻어간 것이 굉장히 많다고 느끼고, 이 학원에 오게 됨으로써 고등하생이 될 준비를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며, 남은 겨울 방학 생활을 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 김주형 선생님께는 꼭 편지를 드리고싶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윈터를 통해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저는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저는 원래 국어 수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던 학생인데다가, 잠도 많아서 국어 수업시간에는 졸기 일쑤였는데 선생님의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국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교재에 있는 작품 개념 설명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그 작품의 작가의 경향, 문학 장르별 작품 감상방법, 그리고 유사한 작품에 대해서까지 설명해주신 점이 너무 좋았어요. 또, 선생님의 입시수업을 통해 입시제도, 그리고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몸소 깨달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윈터에도 올게요!
그리고, 엄마, 아빠! 처음에 내가 대성학원에 들어왔을 때 힘들다는 말도 많이 하고 울기도 해서 걱정을 많이 끼쳤던 것 같아 많이 미안해. 그리고 내가 힘들다고 투정부릴 때 엄마랑 아빠가 버텨보라고, 끝까지 있어보라고 말해준 덕분에 내가 이 기간을 잘 버텨낸 것 같아. 여기 처음 들어올 때는 만약에라도 학원 과정이 나랑 안 맞으면 어떡하지, 엄마랑 아빠랑 같이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윈터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등 고등학생이 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생활 태도를 잡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었어. 그래서 요새 항상 내가 처음 여기 어떠냐고, 가도 되겠냐고 엄마, 아빠한테 물어봤을 때 망설임 없이 내가 가서 열심히 제대로 해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나를 믿고 응원해줬던 게 너무 너무 고마워. 내가 여기서 열심히 공부했던 페이스 잃지 않고 나가서도 열심히 할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눈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기둥. 아직 다가오지 않은 파도. 예비고1이 느끼는 고등학교의 이미지입니다.
중학교 때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성장하고 싶었던 저는 윈터스쿨이라는 든든한 지원자를 만났습니다.
기껏해야 한 달 전의 저는 앞날을 알지 못한 채 뒹굴 거리던 집안의 나무늘보였습니다.
생활습관은 마치 꼬인 살타래 같았고, 몇 년 써왔던 플래너는 한 달간 방치 중이었습니다.
그랬던 저. 기껏해야 한 달이 지난 저는 매일 6시 반에 기상해 플래너를 구체화시켜 작성하고, 대성학원에서 선생님들의 열띤 수업을 경청하며 방해될 것 없는 환경에서 하루공부를 복습하며 ‘공부인’이 되었습니다.
지원자인 윈터스쿨이 그 역할을 똑똑히 해준 것입니다. 절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화하게 도운 준 것이죠.
습관을 잡은 것은 물론 실력도 날개를 펴듯 성장하였습니다.
사실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좀처럼 기운내지 못하던 저는 한 선생님께서 “신이 내린 아이들, 반드시 잘 될 아이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마음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데 반드시 해내야지. 신이 내린 아이가 되어야지 라고 말입니다.
분명하지 않던 제 가치관에 의지에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저는 한 달간 다방면에서 변화를 하였습니다. 윈터스쿨에서 얻은 귀중한 습관들. 그리고 ‘말’들 모두 제 것으로 만들어 그 변화가 헛되이 하지 않도록 노력도 할 것입니다.
어두웠던 저에게 밝은 빛을 선물해주신 윈터특강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대성학원에 와서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곳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공의 길’이라는 키워드는 제가 느끼는 대성의 장점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정착지를 향해 달리는 자동차는 운전자가 있기에 정해진 곳을 향해 달리는 것입니다. 대성학원을 목표를 향한 자동차라고 비유해보겠습니다. 대성학원의 첫 번째 부품은 체계적인 학습관리입니다.
수업시간 선생님 수업을 들은 후 재학생이 반드시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복습입니다.
대성학원 선생님들, 그리고 단단한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복습법과 공부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본체 역할을 합니다. 고등생활의 기본 또한 대성학원은 단단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수업 듣는 것,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수업 등 고등학교 맛보기라 부를 수 있을 수업들을 진행하고 습관을 형성합니다. 기름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운전자 역할. 대성학원의 선생님입니다. 학생 전체를 부모의 마음으로, 진정한 응원의 마음으로 케어해주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윈터스쿨의 가장 핵심 장점이 아닐까요?
이 밖에도 자신을 성찰하고 반성의 길로 이끄는 주간 테스트, 학생들에게 생기와 원동력을 선물하는 급식, 비록 저는 통학생이지만 주말까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잡아주며 학생의 독립, 자립심을 길러주는 기숙사. 이 모든 장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목표를 보며 달려가는 완전체가 됐을 것입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대성학원에서 대성하기 위해 이 순간에도 책을 넘기며 공부에 열중하는 자랑스러운 딸입니다.
딸로서 부모님께 드리고 부모님께 드리고 싶었던 말을 17년 남짓 살아왔지만 이제야 진심 담아 쓰는듯합니다.
초등학교 때의 저는 그저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평범한 어린 아이였습니다. 가작 행복했던 ‘그때’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후회되는 ‘그때’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 능력 있는 친구들과 모여 경쟁하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의지로 기숙사학교에 진학했지만 버거운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상위권에 들었지만 고등학교땐 진정한 공부를 하기 위해 전 대성학원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죠.
대성학원을 다니면서 쉼 없는 공부 레이스에 빠져든 저는 힘이 들기도, 때로는 흥미가 돋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또 달려서 5주간의 여정이 끝을 보입니다. 사실 저는 5주간 공부를 하여 엄마아빠께 죄송한 날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부가 힘들다고 투정부릴 때 가끔 집중을 하지 않고 방해요소와 한 몸이 되었을 때, 엄마, 아빠는 딸로서 철이 없던 행동을 한 절 항상 다독여만 주셨습니다.
‘괜찮아. 열심히 하고 있잖아. 잘할 거야.’라고 말씀하시면서도 한편으론 절 걱정하셨을 엄마, 아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어할 때, 우울해할 때 함께 해주신, 그리고 마지막까지 절 믿어주신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대성학원 예비고1 전O안입니다. 5주라는 기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이른 오전부터 저희와 함께 달려주신 학원의 모든 선생님 분들.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정말 많습니다. 저를 ‘공부’라는 길로 이끌어주신 감사한 선생님, 언제나 힘내. 라며 응원해주신 선생님, 재미있는 수업으로 지루할 틈이 없게 하셨던 선생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칠 때, 힘이 들 때 다시 회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할 수 있어. 해야 할 것은 해야 너가 그 싸움에서 이기는 거야.” 제가 힘을 낼 수 있었던 선생님들의 격려입니다.
사실 저는 5주 마지막에 이젠 내 안의 공부욕망을 깨워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첫 주에 그 욕망이 깨었다면 좋았을 테지만, 마지막에 이 욕망을 얻은 것. 선생님들 덕분에 의지를 다진 것, 제겐 감사한 일입니다. 5주 동안 함께 레이스를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윈터스쿨에서 얻은 습관과 경험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중학교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축제준비나 놀 계획을 세우느라 바빠졌다.
더불어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몇몇 있었다. 나는 전자에 속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를 알아채시고는 기숙학원에 들어가게 될테니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그 순간부터 공부를 시작해보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나의 주변에 있는 대부분이 유혹거리였다. 학교에서는 축제 준비로 노래가 끊이질 않았고 집에서는 각종 전자기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 대성학원 입소날이 되었다.
첫 일주일간은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2주 째 되자 어느 정도 마음이 다 잡혀 공부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휴대폰이 없다는 점이 한 몫을 한 것 같다.
덕분에 공부의 방향성도 잡게 되었고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여기 대성학원에서 만든 습관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었다.
나에게 있어 대성학원은 그냥 날릴 뻔한 시간들을 나의 성장으로 바꾸어 준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성학원 윈터의 장점은
첫째,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침 6시 50분에 기상송이 나오면서 일상이 시작된다. 10분 이내에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정독실로 출발한다. 아침 플래너를 작성한 뒤 아침식사를 하고 20분간 영어단어를 암기한다. 그리고 5층으로 내려가 수업을 듣는다. 수업이 끝나면 다시 정독실에서 5시 40분까지 공부를 한 뒤 푸짐한 저녁식사를 한다. 그리고 여유롭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눈 다음 정독실에서 계획대로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한다. 10시 30분이 되면 종이 치기 전에 플래너를 점검하고 기숙사로 들어간다. 기숙사에서는 간단히 씻은 후 침대에 앉아 책을 낭독한다. 11시 30분에 소등이 되면 나른해져 절로 눈이 감긴다. 위와 같이 공부하는 것은 매우 이상적이지만 습관으로 잡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둘째,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국영수사과 전 과정을 한 번씩 돌고 가기 때문에 학기 중에 부담이 확 줄어든다는 점이다.
p.s. 대성학원에서는 매점과 대성라떼를 사먹을 수 있으니 배고픔은 걱정 마시라!
언제나 보고 싶은 엄마, 아빠께
요즘 날씨도 더 포근해지고 이제 봄이 오나 봐요.
저 못 본 동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첫 일주일 보내는 게 천년 같았는데, 벌써 대성 떠나기 까지 3일 남았네요.
첫 일주일은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대성학원과 작별하려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벌써 정들었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보고픈 마음이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크다는 거 아시죠? 제가 대성학원에 머물게 되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재미있으신 선생님들을 만나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
이 모든 게 엄마, 아빠 덕분이에요. 저를 위해 투자해주셔서 항상 가슴 깊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리고 전에는 엄마,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대성학원에서 엄마, 아빠가 정말 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더 잘할게요.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해요. 내일도 모레도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길 소망하고 있을게요. 그럼 다시 만날 날 기다릴게요.
2024년 1월 31일 알을 깨고 있는 태인 올림.
대성학원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처음 대성학원 들어와서 선생님 이름과 얼굴 외우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주라는 긴 시간이 흘러 어느덧 헤어질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우선 5주간 저희 반을 맡아주신 이정현 선생님, 철없는 저희를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딱딱한 국어 문법을 말랑하게 만들어주신 국K 김소원 선생님, 낯선 외국어 같은 고전시가와 이해가 어려운 시들과 소설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신 국G 김주형 선생님, 학생들과 소통하시며 일을 즐기시는 수D 박대현 선생님,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웃음꽃을 피워주신 수J 조동현 선생님, 진심을 다해 수업하시려는 열정을 가지신 수M 임원묵 선생님, 모의고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콕 집어 알려주신 영L 이정현 선생님, 영어 문법을 재미있는 공식처럼 풀어 설명해주신 영S 박성진 선생님과 과학·사회의 어려운 개념들은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저희의 대성학원 생활을 윤탁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가슴 속 깊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선생님들과 5주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앞날에도 축복으로 가득하길 희망하겠습니다.
2024년 1월 31일 가슴속 깊이 감사하고 있는 O인 올림 .
나는 수능이 끝나고 집에서 뒹굴 거리기만 했었다.
그러다 윈터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수능 이후 불규칙하던 생활패턴도 규칙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솔직히 들어오기 전에 내가 마음먹은 만큼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속세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많이 하게 되었고 게다가 재수하기로 결정했을 때 작년에 했던 경험들이 있어서 조금 자만하고 있었는데 레벨테스트 때 한 대 얻어맞고 만만하게 보던 고3들한테 뒤처지고 나니까 정신이 들어서 진짜 마음을 제대로 재정비하게 되었다.
마음가짐이 달라지니까 재수를 하게 되면서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던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완화되니까 공부할 때 집중도 빨리 되고 잡생각도 많이 없어지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악습관들은 완화되고 공부에 도움 되는 습관들이 생긴 것 같다.
나는 진짜 진심으로 대성 윈터에 들어온 첫 번째 이자 가장 중요한 이유가 기숙이었다.
솔직히 통학보다는 기숙의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정말 전문적으로 재수생들을 위한 학원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 별로 없는 학원 중에 기숙이 있는 학원은 더 별로 없는데 대성은 기숙이 있는 재수학원이다.
통학은 초반엔 의욕이든 체력이든 넘쳐서 별 문제가 없지만 솔직히 수능 때까지 초반의 텐션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확실히 기숙은 좀 과정해서 갇혀있다 보니까 초반엔 힘들긴 한데 그 이후로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서 6평, 9평 즈음에 빼고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작년에 독학도 해보고 수업도 들어봤는데 확실히 독학보다는 수업을 듣는 게 좋았고 대성 선생님들도 잘 가르쳐주시고 우리에게 진심이신 것 같아서 좋았고 제일 걱정인 입시도 입시컨설팅 선생님이 계셔서 마음이 한결 편했다.
부모님, 일단 저를 믿고 투자해주셔서 고맙고 첫 자식이 재수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혼란스러우실 텐데도 뭐라 하지 않고 제가 먼저 말 꺼내기 전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까지 좀 부담되는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학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편하게 앉아서 공부하고 좋은 밥 먹고 따뜻하게 잘 자는데 내가 이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 뼈 빠지게 일하고 집에 와서는 두 번째 자식 케어하느라 편하게 쉬는 것도 힘드실 텐데 가끔 전화할 때 밝게 받아주고 힘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아직 제가 자랑할 만한 자식은 아니지만 올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서 자랑할 만한 자식이 될게요!
그리고 혹시 올해도 제가 독학으로 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반대해 주세요.
진짜 올해는 미친 듯이 공부해서 한국 교원대 안전빵으로 들어가 보려고요.
진짜 올해는 꼭 성공해서 우리 같이 여행 많이 다녀요.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지만 곧 집에 가니까 그때 못한 말들 많이 할게요!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선생님들! 한 달 동안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엄청나게 열심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
수학은 정말 수업시간이 기대될 정도로 모든 수학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셔서 작년에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배우고 아는 것들은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어는 시간이 약간이지만 단축돼서 정말 놀랐고 답을 맞히는 빈도수도 올랐어요.
그리고 영어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도 제대로 못하면서 풀었는데 좋은 스킬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재미없던 영어에 약간이지만 흥미가 생겨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 진짜 올해는 기필코 원하는 대학을 꼭 가고 싶습니다. 시키시는 거 잘 하려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세요. 한 달 동안 감사했고 남은 열 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공부의 방향성을 찾고 싶어 윈터 겨울특강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내가 하고 싶을 때 공부하고 싶은 과목만 선택해서 공부했다.
이것이 잘못된 습관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싫어하는 공부를 꾸준히 하고 또 그중에서도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윈터에는 요일마다 매 과목을 세팅해놔서 억지로라도 수업을 들었다.
그러다보니 싫어하는 과목도 꾸준히 듣게 되었고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공부 방향성에 대해 들으니 사실 별거 아니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싫어하는 과목도 자신감이 붙어 이제 스스로 자습을 할 수 있는 정도 까지 되었다.
이것이 이번 윈터를 통해 얻은 최고의 변화이고 윈터 목적에 잘 부합하여 만족스러운 5주를 보낸 것 같다. 감사합니다.
일단 선생님들이 많은 경력을 가지고 계신 것이 느껴지고 어떻게 알려주어야 가장 효율적인지 잘 알고 계신 것 같다.
솔직히 처음에는 수능이 끝나고 긴장이 완화된 상태여서 ‘과연 윈터까지도 학생들과 수업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을까? 혹시 정규 개강 때를 위해 살살 가르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첫 주 만에 모든 강사 분들께서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진심으로 윈터 끝나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것이 느껴져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공부를 한 자리에서 오래 못하는 성격이어서 독서실도 잘 맞지 않는데 정독실은 뭔가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을 합한 느낌이어서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기숙사에 대해 말하자면 무엇보다도 세탁에 관한 것이겠다. 처음에 세탁이 완료된 빨래를 받았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받아보니 청결하게 개어져있는 모습에 놀랐었다.
덕분에 윈터를 다니면서 빨래 걱정은 전혀 안했던 것 같다. 기숙사도 정말 가까워서 시간을 엄청 단축할 수 있어 그것 또한 마음에 들었다.
부모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를 믿고 대성학원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2인 아들이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지 방황하다 먼저 기숙학원에 다니는 것이 어때? 라고 물어봐주셔서 덕분에 정말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낸 것 같아요.
단지 겨울 방학만을 뜻깊게 보낸 것이 아니라 올해 고3을 어떻게 보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말씀도 많이 들어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엄마, 아빠는 제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지 모르시겠지만 정말 저 이번 겨울방학 열심히 산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윈터를 다니면서 한 명의 강사분도 빼먹지 않고 모두 열심히 가르쳐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원래 정규반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단 5주안에 모든 내용을 핵심이 빠지지 않고 가르쳐주신 것을 보고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대성학원에 다니면 점수가 안 나올 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열정이 넘치고 사랑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윈터가 끝나도 잊지 않고 수능을 보는 날까지 선생님들의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급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에 지친 마음을 급식으로 달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저희 학교에 모시고 싶을 만큼 게시판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주 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뵈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힘차게 시작한 고등학교 1학년을 하루 평균 4시간 수면, 총 게임시간 400시간이라는 게임 폐인의 삶을 살며 날려 보냈다.
학원 숙제는 항상 안 해갔으며 학교에서는 잠만 잤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1시간도 되지 않았으며 시험 하루 전날에도 4시간씩 게임을 했다.
학년이 끝나고 지난 내 삶을 돌아보며 이대로 2학년이 된다면 앞으로의 내 인생이 순탄치 못할 것을 직감하고 정말 가기 싫었던 대성 윈터에 가게 되었다.
모든 디지털 기기와 유혹거리가 단절된 대성학원에서는 내 삶이 철저히 관리되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하루 세끼 식사를 하니 먼저 몸과 정신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학습 환경이 바뀌니 공부라곤 질색하던 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계획을 짜고 스터디 플래너를 써가며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루 1시간도 공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었지만, 대성에 간 후로는 매일 순공시간을 측정해보며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시간동안 공부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내게 생긴 변화들을 느끼며 나도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바닥을 쳤던 자존감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며 성공한 인생을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대성에 오기 전에 이러한 변화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것들이었다. 더 빨리 왔다면 좋았겠다 는 후회도 들었다.
나같이 게임이나 유튜브에 시간을 뺏겨 공부하지 못하거나, 생활습관과 학습습관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대성 윈터과정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좋은 학습관리 시스템과 뛰어나신 선생님들이 계신다. ‘나는 변화가 없을 거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내 친구들도 내가 대성 윈터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얻어 가는 게 없을 거라고 말했지만 아니었다.
대성 윈터를 간 것은 최고의 결정이었다.
대성학원의 장점을 꼽아보라 한다면, 다른 것보다 먼저 급식이 정말 맛있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 나오던 특식이 여기선 매일 등장했으며, 학생들이 요청한 메뉴를 적극 반영하여 추가해주었다.
또 정독실의 학습 환경이 좋았다. 혼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어 오랜 시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 밖에서는 혼자 1시간도 공부하지 못했던 내가, 윈터 1일차 만에 5시간 공부하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학원 수업은 필수 수강 수업을 듣고 선택과목 수업을 듣는 방식이었는데, 각 과목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수업을 하셨고, 선생님들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내가 취약한 과목을 보완해가며 공부할 수 있었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공부법 특강과 입시특강을 입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진행하시며, 스터디 플래너 작성방법(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과목별 공부법과 오답노트 작성법 등을 알려주셔서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기숙사에서는 10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시간이 주어지고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불이 꺼지며 의무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취침을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6시50분에 기상을 하고 7시 30분까지 학원에 출석을 해야 했는데, 평소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악습관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큰 장점이었다.
또 기숙사에서 주어진 개인시간에 매일 30분씩 독서를 하며 한 달 동안 총 3권의 독서를 할 수 있었고, 룸메이트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공부로 쌓인 피로를 달래고 서로 동기부여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부모님, 그동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던 모습만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저를 믿어주셨지만 매번 실망만 시켜드린 것도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성 윈터 과정에 보내주셔서, 이번에는 그 기대에 보답하고자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이렇게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임하는 동안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했고, 부모님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대성에서 공부한 한 달이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대성 윈터 과정 명문대반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윈터에서 선생님이 저에게 가르쳐주신 것들이 제 앞으로의 공부에 있어서 튼튼한 뼈대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힘들 때 선생님의 동기부여가 큰 힘이 되어주었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내가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 담임 선생님께서 저와 개인 상담을 해주시며 주언 해주신 것들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고, 선생님의 격려와 칭찬이 제가 공부할 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명 선생님, 다시 제가 생명과학에 재미를 붙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시 담당 선생님의 공부법 특강과 입시특강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성학원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광주 대성학원 윈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권유였다.
부모님께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부모님이 나를 암흑의 구렁텅이로 보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윈터가 시작되고 하루, 이틀,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무언가 희미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이 윈터는 이미 눈을 감은 채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추락하고 있던 나를 붙잡아준 것이었다.
이때부터 이 빛을 따라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쉬지 않고 나아가다 보니 나는 이 빛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윈터는 끝이 나 있었다.
그토록 오기 싫었던 이곳이 이젠 떠나기 아쉽고 계속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어있었던 것이었다.
이 윈터 기간 동안에 나는 나의 2가지 문제점을 고칠 수 있었다.
첫째로는 규칙적인 기상시간과 식습관으로 생활패턴을 바로잡을 수 있었고, 두 번째로는 집중력이 부족한 나에게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었다.
지금 다시 되돌아보니 이토록 환하게 빛을 내고 있던 이곳을 왜 이제 알았나 아쉬움만 남아 있었다.
대성학원 윈터의 장점을 꼽자면 발가락까지 동원해도 부족하지만 그 중 가장 훌륭한 장점들은 2가지 정도 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할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완벽한 강사진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몇 가지 덧붙이지면, 수학 수업에서는 개념과 기본기를 가르치면서도, 수학 유형별 접근법이나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압축하고 꾹꾹 눌러 담아서 나의 지식창고에 넣어 주셨다.
국어와 영어 수업에서는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환상적인 방법으로 나를 이끌어 주셨다.
깔끔한 프린트 교재를 이용하여 내가 손대지 못하고 있던 문학이나 영어 빈 칸, 순서, 삽입 문제들을 분석하고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이런 문제를 봐도 겁먹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윈터에서 들은 모든 수업들이 졸릴 틈도 없이 재밌고 너무나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두 번째로 기숙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자면, 가장 큰 장점은 나를 억제시켜준다는 점인 것 같다.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휴대폰을 보다가 잠에 들던 나를 편안한 잠자리에서 바로 잘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았다.
또한, 기숙사 바로 옆에 학원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부정적인 것들을 쳐다보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는 점이 큰 장점 인 것 같다.
못난 아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엄마, 아빠 그동안 공부 더럽게 안하는 아들한테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하기 힘드셨죠?
저는 지금까지 공부해야 되는 이유를 모르고 방황하며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저는 훌륭한 부모님 두 분과 착한 동생 사이에서 공부할 환경이 완벽히 갖추어 졌음에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가며 현실을 회피하기만 했어요.
하지만 여기 윈터에 오고 나서 현실을 직시하고 맞서 싸우려고 다짐했어요.
여기서 공부를 하다보니까 그동안 제가 얼마나 나태하고 어리석었는지 뼈저리게 느끼며 반성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는 더 이상 엄마, 아빠 발목 잡지 않도록 엄마, 아빠가 피땀 흘려가며 번 돈으로 온 이곳에서 이번엔 저의 피와 땀을 흘려가며 공부할게요.
그리고 지금까지 못난 아들 키우느라 들어간 노력과 정성 꼭 몇 백배로 불려서 되갚아 드릴게요.
엄마, 아빠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아들이 -
광주 대성학원 선생님들께
온화한 인상과 따뜻한 말들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상담해주신 담임 선생님, 학생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을 희생해가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기숙사에서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도해주시는 사감 선생님들, 이 글자들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 학원 전체 학생들 모두 선생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각자의 마음속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학원에 오기 전에는 ‘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생님들의 열정과 정성에 저도 같이 불타올라서 더 열심히 공부한 것 같습니다.
윈터를 마치고 다시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조언들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들을 아낌없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며 살아갈 학생이 -
저는 이번 2024년 윈터 스쿨에 들어오기 전, 이제 막 중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을 때쯤 이제 나도 예비고1 이니까 공부 좀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항상 생각은 해놓고 실천을 하지 않는 나쁜 습관을 가진 평범한 한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저의 습관을 고치고 싶었지만 세 살 버릇이 여든 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고치려고 해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찰나, 평소처럼 인스타 게시물을 보고 있던 저에게 저희 학교 전교 1등의 게시물이 나오기에 그 내용을 한 번 봤더니 글쎄 메가 스터디에서 주최하는 윈터 스쿨을 간다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본 저는 승부욕이 불타올라 나도 윈터 스쿨에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부모님께 말씀드린 후 저에게 가장 좋을 것 같은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광주 대성학원만의 윈터스쿨 프로그램들을 보고 아! 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윈터 스쿨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다행히 윈터스쿨의 반을 나누는 시험을 잘 보아서 서울대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땐 적응이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시피 곧 적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윈터 참여를 한 저에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자기주도학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저에게 생긴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습관이 학습에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공부 도구라고 생각하여 이 점을 생각하면 윈터 스쿨 오기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 또한 공부에 가장 필수적인 것 중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윈터스쿨에 오기 전, 저는 규칙적인 생활은 하지 않아서 주말마다 패턴을 잃어버리고 또, 주말에 일어나고 나서도 정말 비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윈터 스쿨에 참여한 저는 예전과 다르게 나름대로 저의 학습패턴도 생기고 저는 예전과 다르게 나름대로 저의 학습패턴도 생기고 1분 1초를 헛되지 않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규칙적인 생활은 나중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어차피 하게 될 것이기에 이런 생활은 고등학교를 준비하기에 아주 좋은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문제에 대해 소통하며 사회성도 어느 정도 기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대성학원의 윈터에 오게 되면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학원의 프로그램들로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자기주도학습이 잘 형성되어있지 않았으나 대성 윈터 프로그림의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공부에 필수적인 습관 하나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대성학원만의 규칙적인 하루 일과 설정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의 형성은 자기 마음대로 아무 때나 공부하는 제 경우엔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대성학원 내부의 정독실의 경우에 사감 선생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정독실에서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을 하여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게 해주는 멘토 선생님이나 다른 학원 선생님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정독실의 책상배치나 책상에 있는 여러 수납장들 때문에 정독실을 이용할 때 더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독실에서 한 번씩 음료수가 먹고 싶을 때 학원 6층이나 4층에 음료기계에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의 경우엔 8층에 있는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급식실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이 토마호크, 돈가스, 등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면의 경우엔 통학생은 집으로 가고 기숙생은 기숙사에서 하였는데 저 같은 경우엔 기숙생으로서 통학생보다 더 체계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3인 1실로 1시간동안 세면을 하고 수면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단 기숙사의 시설이 생각보다 청결하여 좋았고 여러 수납장들과 푹신한 침대 덕분에 많이 편한 생활과 더 깊은 수면에 들 수 있었습니다.
세면할 때 나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친구들이 화장실을 쓰고 있을 때보다 층마다 공동화장실이나 공동세면실이 있어서 보다 더 효율적인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숙사에 여러 사감선생님들의 철저한 관리도 더 조용하고 편안한 수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빨래를 가져가서 목요일 저녁에 가져다주었는데 빨래가 정말 깨끗하고 향도 좋았고 심지어 빨래들 중 상의, 하의, 양말 등의 빨래는 개어져서 와서 더욱도 질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저에게 모닝송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인 수업의 경우에 여러 가지 문제 풀이 방식을 가지고 각자 독특한 설명으로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된 선생님들과 선생님들의 수업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들마다 개별 프린트나 대성학원만의 퀀텀 콘텐츠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입시시가도 있어서 진로 선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정숙을 유지하는 사감 선생님들 덕분에 남는 시간에도 자습을 할 수 있었고 벌점제도 덕분에 반 친구들이나 다른 고2, 고3, 재수생 형, 누나들도 정숙을 더 유지할 수 있어서 이곳에 있는 시간들 하나하나가 저에겐 더욱도 귀중한 시간들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엄마, 아빠 항상 저를 위해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대성학원 윈터 프로그램도 보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윈터스쿨에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몰랐던 수많은 학습 정보들과 문제풀이 방법들도 많이 알아왔습니다.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 것도 윈터 스쿨이 진행 중인 거의 막바지 부분인데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투자를 한 만큼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의사라는 제 꿈을 실현 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제가 꿈을 이룰 때까지 도와주실 것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맨 처음으로 국K 김소원 선생님,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여러 가지 예시를 설명해 주시고 유일하게 퀀텀 콘텐츠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로 국G 김주형 선생님, 진짜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들은 국어 문학 설명 중에 최고였습니다. 또 입시 시간에도 선생님 덕분에 대학별로 등급컷이 어떻게 되는 지랑 플래너 작성법, 효율적인 수면법, 대학교 입시 전형 등 여러 가지 유용한 입시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번째로 국E 이용희 선생님,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국어 독서 파트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입시시간에 김주형 선생님 함께 입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번째로 수D 박대현 선생님,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배웠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명을 진짜 잘하십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해준 동기부여 말들이나 공부하는 법들 진짜 머릿속에 새기고 절대 까먹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단과 듣고 싶었는데 고1은 수업이 없네요.. 고2때 수능 준비할 때 선생님 강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2때 봬요.
다섯 번째로 수L 조동현 선생님, 제가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맡으셨는데 왠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2학년 때 다시 오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수M 임원묵 선생님, 선생님 강의는 뭔가 신비로웠습니다. 진짜 수학을 그렇게 풀려면 얼마나 해야 하는지.. 아직 전 멀었네요.
일곱 번째로 과학 선생님들, 시험 때문에 많이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진짜 귀에 쏙쏙 박히는 핵심만 잡는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덟 번째로 사회 선생님들, 외울게 많기는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외우기 전에 이해가 되어버려서 진짜 잘 배우다 갑니다.
아홉 번째로 원감 선생님 및 사감 선생님들, 여러 청소 선생님들, 저희가 활동하는 공간들을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 번째로 영S 박성진 선생님, 선생님 수업은 진짜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존경합니다. 또 일반 선생님들 중에 가장 열심히 고등학교에 대해 알려주시고 적극적인 선생님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쌤거 단과 등록했습니다. 메디컬 제조기라는 말 실현해 주십쇼!
마지막으로 영L 선생님이자 담임 선생님이신 이정현 선생님, 제가 힘들었을 때 사기를 높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버틴 것 같아요. 모든 선생님들 다 감사합니다. 2학년 겨울 방학 때 또 올게요!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윈터 참여 후 고등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조금 더 진지하고 구체적으로 저의 미래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노래를 듣지 않으면 공부할 의지가 생기지 않아 노래를 들으며 공부했던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듣지 않으니 공부하는 게 너무 허전하고 지루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니 훨씬 공부 효율이 높아진 게 느껴졌습니다.
또 모르는 문제는 답지를 보고 대충 넘겨짚었는데 윈터에서는 체크해두고 수업시간 끝난 후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선생님들께서 꼼꼼하게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알려주셔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 울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선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윈터를 통해 고1과정을 전부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막막한 고민보다는 ‘나는 이런 부분이 부족해!’, ‘나는 이렇게 공부하는 게 더 잘 맞아.’라는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고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조언과 응원들을 들으며 점점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확신이 생겨났습니다.
만약 윈터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저는 중학교 때의 공부방식과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올라가 아마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윈터의 장점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이런 거구나, 앞으로는 이렇게 공부하면 되겠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처럼 고등학교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고1과정을 한 번 훑음으로써 나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꾸준함의 중요성을 가지게 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처음 일주일은 힘들 거예요. 그렇지만 딱 일주일만 지나면 어느새 내가 스스로 나의 공부를 찾고 완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무겁고 진중하게 수업을 진행하시기보다 유쾌하고 즐겁게 수업하시기 때문에 잘 적응할 거예요.
아참 그리고 여기 급식이 미쳤어요. 급식이 그리워서라도 다시 오고 싶을 정도에요.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학원 보내랴 책 사주랴 참 돈도 많이 드는데 피곤한 딸 응석 받아주느라고 힘들었지?
나의 미래에 대해서 엄마, 아빠도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거 알아 고마워 가끔 대학가지 말까, 공부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또 가끔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눈물이 찔끔 나올 때도 있어.
그럴 때 엄마, 아빠를 보면 왠지 마음이 안정되고 수그러들어.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안가도 언제나 내 편일 사람이 있다는 사실 때문일까?
그런데 그런 마음과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이상하지? 왜 그럴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아마 엄마아빠가 나로 인해 기뻐하고 나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인가봐.
선생님들이 공부목표를 외부에 세우지 말라고 가끔 하시는데 나는 엄마, 아빠가 기뻐야 내가 기쁜 걸 어떡해.
내가 가끔 엄마가 내 걱정을 아무렇지 않게 넘길 때 짜증내잖아.
이해 부탁해. 엄마도 그 시절을 겪은 걸 알고 그런 걱정을 한걸 아는데도 괜히 짜증이 나더라. 3년 동안만 부탁해! 사랑해!
조동현 선생님! 처음으로 대성에 왔을 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고등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말만 듣고 저에 대해 엄청 낮고 회의적으로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상담하실 때 “너의 한계를 가지지마!”라고 하셨잖아요.
그 말이 너무 좋았어요. 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드물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공부하기 싫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그 문장을 보고 힘을 내요. (다이어리 맨 앞장에 써서 붙였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요, 조금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려고요. 물론 그에 맞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지만요.
윈터가 끝나고 나서도 꾸준하게 공부해나갈 수 있겠죠?
내년에 다시 윈터에 오게 된다면 활짝 웃으면서 자랑스럽게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공부하러 왔다고 말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