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그 이상의 가치를 얻는 과정_서울대 인문계열_김OO
안녕하세요.
저는 3월 말 즈음에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에 처음 등원하였고, 수능 직전까지 꾸준히 공부한 결과 서울대 인문계열 & 연세대 경영 & 상지대 한의대를 합격했습니다.
제가 광주대성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우선 학원이 광주에 있기에 심리적 안정감이 든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소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는 수능 전까지 꾸준한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 쪽에도 대형 재수학원이 존재하지만, 집에서 멀리 떨어진 채 홀로 이 시간을 견뎌낸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둘째, 광주대성학원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입니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강k 모의고사를 30회차 이상이나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뿐만 아니라 등원하는 친구들 거의 대부분이 수학, 영어, 사탐, 과탐까지 강k 모의고사를 신청하여 풀었습니다. 강k 모의고사 이외에도 이감 모의고사 등 충분한 양의 기타 모의고사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강k, 이감 모의고사&간쓸개 주간지는 실제로 제가 광주대성학원을 다니며 가장 만족했던 콘텐츠입니다!
셋째, 밖에 나갈 필요 없이 학원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시락을 제공하는 학원도 있다고 들었는데, 광주대성학원은 전문 식당업체가 건물에 상주하며 아침(기숙사생의 경우), 점심, 저녁까지 모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준다는 점에서도 광주대성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자신만의 계획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주기적인 동기부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학재수반은 학교처럼 시간표가 짜여져 있고 종소리가 울리긴 하지만, 그 시간대에 각자가 무엇을 할 것인지는 각자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모의고사 시간 순서에 맞게 공부할 수도 있고 어느 날은 특정 과목/특정 단원을 보충하기 위한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인 시간표 속에서도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계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하였고 저에게 꼭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시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독학재수를 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지금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성취감을 느끼면서도 부족한 부분의 피드백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동기부여 과정인데, 거의 매달 모의고사가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응시한 후에는 개인별 분석 시트를 통해 담임 선생님과 1:1 면담 시간을 가지므로, 그때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어려운 점 등을 털어놓고 시간 제약 없이 대화하며 공부할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제가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간단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가 했던 공부법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국어: 보통 ‘독서 2지문 분석-기출 1세트 분석-새로운 지문 3~4세트-언매’로 하루 국어 공부를 구성했습니다.
(기출) 저는 현역 때에 비해 재수 때 기출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 계획에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하며 가장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낀 과목 또한 국어입니다. 단순히 기출 공부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출 지문을 하루에 2개씩이라도 분석하며 글의 짜임새를 익히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정보량을 때로 과도하게 때려넣는 사설 지문과는 달리, 평가원 기출은 대부분 문단이 정제되어 있고 결국 수능은 기출과 유사하게 출제되기에 기출 공부를 수능 직전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기보다는 ‘마르고 닳도록’ 교재를 통해 자습했는데, 집중도 더 잘되고 자습하기에 충분하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새로운 지문) 기출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글을 읽을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간쓸개, 김동욱 선생님의 연필통을 통해 새로운 지문을 접했고 나아진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메워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기출에서 얻은 저만의 글읽기 방식을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독서/문학 1~2지문씩 풀면 충분했다고 느꼈습니다.
(언매) 저는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언어와 매체는 매일 30분 정도 시간을 정해 공부했습니다. 3월 말부터 한 달 정도는 개념 강의를 들었고, 그 이후에는 거의 사설 문제집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9월 즈음에는 강E분 언매를 통해 지엽적인 개념을 재정리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햇갈리는 개념을 한 책에 적어두면 자연스레 단권화가 됩니다!)
수학: ‘개념 + 문제풀이(정말 중요) + 실전 모의고사 연습’
사실 수학은 제가 가장 걱정했던 과목이기도 하고 실제로 수능에서도 1등급을 간신히 받았으니,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는 점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개념이 중요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개념에 쏟으면 자신의 현재 수준 파악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개념에 너무 큰 비중을 두기보다는 많은 양의 문제를 풀이해주시면서 하방을 확실히 높여두는 공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기별,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개념/문제풀이 비율을 정하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실모 양치기를 하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는데(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것보다는 취약한 단원에 대해 좋으면서도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골라 푸는 것이 더 중요함을 유념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년 동안 적절히 공부했다면 2~3점 문제는 간단히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실전 모의고사는 주 1~2회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답을 중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오답을 깊게 보는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면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무엇을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를 성찰하고 고치는 과정에서 많은 친구들이 점수를 향상시키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듣기 있는 날은) 영어 듣기-새로운 지문 6개 정도’
절대평가인 관계로 국어나 수학만큼 오랫동안 공부하지는 않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영어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있는 단어 시험은 거의 빠지지 않고 응시했고, 듣기가 있을 때도 실제 시험처럼 왔다갔다하며 듣기와 새로운 지문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능특강 영어&영어독해 연습, 또는 기타 인강 교재(저는 션티 선생님을 가끔 들었습니다)로 새로운 지문을 접했습니다. 영어는 정말 하루에 5~6지문만 하더라도 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꾸준함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힘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긴 호흡으로 영어 지문을 접하는 연습도 필요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2주에 한번 정도 영어 모의고사를 응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탐: 개념은 지속적으로 + 문제도 적당히 + 꾸준히!
(한국지리) 지리과목은 양이 많은 사탐 과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단원별로 복습을 하며 관련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이기상 선생님의 ‘이것이 개념이다’ 교재를 수능 때까지 복습했습니다. 사실 지리 문제는 개념이 전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범위의 모든 개념을 지속적으로 읽어주시면서 n회독 해주시면 적어도 2~3등급은 다소 수월하게 달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수능특강&수능완성, 인강교재, 사설 모의고사 등을 얹어서 수준 파악+피드백을 해주시면 큰 폭의 점수 향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회문화) 사회문화도 개념이 중요하긴 하지만, 선택자 수가 많고 도표문제도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사회문화 시험은 타임어택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탐 과목이므로 당연히 개념은 확실하게 파악해주시고 지속적으로 n회독 해주시되, 주기적으로 모의고사 및 문제집(수능특강&수능완성, 인강교재 등)를 푸시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파악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도표문제가 어려우시다면 인강 등으로 보완해주시면 좋습니다.
(+8월 정도부터는 2주에 한 번 정도 전과목 모의고사를 저 나름대로 봤습니다!)
사실 각자가 어떤 이유이던지 간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추억하는 20대의 시간을,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전히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용기있는 일입니다. 용기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수능까지 꾸준히 버티고 인내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나름 오기도 있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며 막막함이 엄습해오는 순간을 절대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회피하기도 했었고 그냥 그만해버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수능까지의 시간을 채워나가며 나름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성적 측면의 성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온전히 나만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는 자존감이나 끈기가 재수를 끝낸 저에게 남은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올 한 해 동안 독학재수반에서 공부를 하시면서 많은 성취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정말 행복한 연말을 맞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늦었다는 생각할 시간에 확신을 가지고 대성하는 길로!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대학 졸업 후 다시 광주대성학원 독재반을 통해 대학 입시에 도전하여 2025학년도 전남대학교 약학부에 합격한 김OO 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며 도전하길 주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대성학원 독재반을 선택한 이유
저는 서울 소재의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기 때문에 최근 수능의 경향이나 입시 정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시점이 평가원 6월 모의평가 이후였으므로 조급함이 많았습니다. 이 조급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얻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혼자서는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네가지 조건을 가지고 광주의 여러 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1. 독학재수반이나 다양한 입시 정보를 궁금할 때마다 물어볼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 학원
2. 멘토선생님, 또는 단과 선생님이 학원에 상주하여 모르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원
3. 담임 선생님등이 있어 공부하는 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학원
4. 점심,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있는 학원 (공부하면서 매 끼니를 생각하는 것은 큰 에너지가 듭니다.)
네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학원이 광주대성학원이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입시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단편적이거나, 질문을 받아주는 선생님이 없는 등의 아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먼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학원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대성학원 독재반의 장점
대학 졸업 이후거나 수능을 오래 전에 본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수능의 경향 변화에 대한 빠른 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향에서 담임선생님들이 다양한 정보를 주십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매달 치기 때문에 수능까지 긴장감 유지와 본인 위치 파악에 용이합니다.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성적 관리 프로그램으로 상담이 진행되면서 이후의 학습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마음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과목별 나만의 공부법
국어: 우선 대성마이맥 김승리t의 비문학/ 문학 개념 강의를 빠르게 수강하여 기본적인 수능 국어 방법론을 익혔습니다. 이후에는 문학 강의를 병행하며 변화된 수능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5개년 모의고사를 우선범위로 잡고 수업에서 배웠던 방법을 최대한 이용해 하루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수능국어는 아침에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한 아침에 문제를 풀고자 했습니다. 하나씩 풀면서 제대로 오답노트를 하였고, 선지와 질문을 독해하는 방법을 일관성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화법과 작문의 경우 범위를 넓혀 10개년을 달달 외울 정도로 풀고, 해당 해의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를 만드는 방식을 외웠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난이도 자체는 언매에 비해 괜찮지만, 헷갈리거나 난이도가 있다고 느껴 당황하게 되면 전체 시험의 흐름이 무너지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5개년을 이런 방식으로 풀게 되면 어느정도 수능 국어가 체화가 됩니다. 이때부터는 실전모의고사 등을 이용해 점수를 안정화합니다. 10월에는 김승리t의 아수라일지라도를 수강하며 국어에 대한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수학: 문과에서 이과로 분야를 완전히 바꾸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미적분을 해야했습니다. 한달동안은 다른 과목은 거의 하지 않고 미적분 개념 강의를 빠르게 들었습니다. 미적분의 대표적인 유형과 개념이 섞여있는 ebs강의를 통해 한달안에 미적분 개념을 끝마쳤습니다. 이후에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수능 범위의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의 미래 세권으로 꼭 풀어야 하는 문제집을 한정해놓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또한 주말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풀 수 있는 문제 범위를 늘렸습니다. 수능수학에서 꼭 맞아야하는 번호대 문제/ 건드려보고 결정하는 문제/ 다른 문제를 위해서 포기해야하는 문제 등을 정확히 나눠서 목표에 맞춰 공부했습니다.
영어: 5개년 모의고사를 목표로 잡고 짬이 날 때마다 풀었습니다. 결국에는 빈칸넣기/ 순서/ 문장삽입이 모의고사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모의고사를 나눠 풀기도 했습니다. 오답을 하면서는 정답 판단의 요소들을 점검하고 몰랐던 단어들을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원에서 나눠주는 단어를 매일 외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문법은 한 문제지만 다른 어려운 부분에서 한 문제를 더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문법을 정리하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능 1달 전부터는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의고사를 거의 매일 풀었습니다.
저는 독재학원이었기 때문에 매달 지급된 대성마이맥 이용권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이감 국어 모의고사도 많이들 이용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매달 보는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에 대한 DLTS 프로그램 분석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특히 먼 길을 돌아 수능을 재도전하는 분들에게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늦었네 아니네에 대한 고민보다는 꼭 다시 수능을 봐야하는 자기만의 이유와 목표를 정확히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유리한 방법(수시, 지역인재, 정시, 농어촌 전형, 대학별 성적산출방식) 등을 꼭 시간을 들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걸어가야 하는 길이 뚜렷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시면 결심하는 데에 시간 끌지 마시고 입시판에 바로 뛰어드세요. 한번 시작하면 하루하루가 아까우실 거니까요.
제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작게는 문제집에 대한 고민, 크게는 이 길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는 것은 시간만 들고 확신이 들지 않는 방법이더라고요. 실물로 잡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오히려 돌아가지 않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학원 독재반에서 9개월 간의 재수생활을 끝내고 중앙대 경제학과,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한국외대 자율전공 학부에 합격한 서OO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돌이켜보면 정말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시절이었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1학년, 그리고 책 한번을 펴보지 않았던 2학년, 그리고 그러한 선택에 대가를 치러야했던 3학년. 원서를 냈던 모든 대학을 떨어진 저는 얼떨결에 재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노베이스 성적이었기 때문에 과목별로 비중을 다르게 두며 유연하게 계획을 수정하고, 상황에 맞게 자습을 진행할 수 있는 독학재수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재수반의 장점은 유연한 시간관리였습니다.
고등학교나 종합반과 달리, 본인이 시간표를 짜고 자습하는 구조이기에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이 어쩌면 독재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뤄지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시간에서 과목별 시간분배에 대해서 꾸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시간분배만 잘하면,계획만 잘짜면 독학재수반이나 집독재나 다를 바 없는 거 아니야?’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제 답은 다릅니다. 독재반은 종합반과 같이 자습시간,쉬는시간,식사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그리고 아침마다 꾸역꾸역 나와야만 한다는 것이 힘들지만 재수생활을 망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전우애도 느끼며 외롭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집독재와는 차원이 다른 독학재수반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목별 담임선생님들, 멘토분들이 자습하면서 어려웠던 문제나, 학습계획 관련 피드팩을 아낌없이 해주시기에 재수생활 부담없이 하고 싶으신 분들게 독재반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어: 고등학교 3년 내내 가장 자신없던 과목이었습니다. 난해하고 어쩔 땐 답지를 보고서도 납득이 가지 않았던 적도 많았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말부터 하겠습니다. 국어는 수능날 치뤄지는 첫시험과목입니다. 그 과목에 자신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는 채로 치루는 시험입니다. 저는 원래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수능날 첫과목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얻어낸 해답은 여러분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떠올린 방법은 ‘끊임없이 긴장하는 순간 만들기’입니다. 저는 수능 한 달전부터 끊임없이 긴장한 채로 시험지를 풀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어나자마자 덜 깬 상태로 시험지를 푼다든지, 시험시간을 단축한 상태로 시험지를 푼다든지, 시끄러운 공간에서 시험지를 풀어본다든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문제를 풀었던 경험이 수능날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날 머리가 얼어버릴 만큼 긴장을 했지만 제 눈과 손은 어떻게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타임어택입니다. 독서,문학,선택 각각 잘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내에 운영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한두달 전부터 실모를 꾸준히 풀기 시작했는데 정체되어 있던 점수가 크게 올랐던 경험을 했습니다. 그냥 실모를 푸는 게 아니라 시간 내에 한바퀴는 어떻게든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풀다 보면 전반적으로 시험지를 운영하는 방법을 깨닫게 됩니다. 이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수학:저는 개념에 집착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모든 개념을 알아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착각이었습니다. 물론 개념숙지는 너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모든 걸 다 기억해낼 수는 없습니다. 다음 스텝을 밟아가며 기출도, 실전 아이디어도 공부하기 빠듯한데 그 시간에 개념의 늪에 빠져있으면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저도 개념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나서야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고 수능날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 이걸 한두달만 빨리 알았더라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수학은 기출도 중요합니다. 수능전날 복습했던 6모,9모 시험지가 수능날 그렇게 큰 도움이 될지 몰랐습니다. 기출 아이디어는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영어:영단어 중요한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외우는 것이 부담된다면 영단어는 학원에서 운영하는 대로 회독만 하시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영어 듣기는 의문사 당하지 않게 학원에서 점심시간 이후에 틀어주는 방송에 맞춰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어는 문항별로 요구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독해에 비중을 두어야하는 문항과 연결사,대명사와 같이 문법적인 요소에 비중을 두어야하는 문항, 흐름에 비중을 두어야하는 문항처럼 약간씩 요구하는 생각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이는 어느 인강에서든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인지하고 문제를 풀다보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정답을 변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탐구: 정시로 대학 가시려면 탐구를 경시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요즘 탐구 반영이 정말 높아졌고 저 역시 탐구 득을 좀 보고 입시를 치뤘습니다. 탐구는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으로 미뤄뒀다가 급하게 탐구공부를 시작하면 다른 과목이 흔들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탐구는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하시길 매우 추천드립니다. 탐구는 일정 궤도에 성적을 올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성적을 높여두고 이후에는 조금씩 시간을 분배하면서 복습을 하다보면 적어도 수능날까지 높은 성적을 유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전감각을 기르고 싶으시면 대성학원 컨텐츠 강대K모의고사,이감 모의고사 추천합니다. 주마다 회차별로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이널 기간부터 수능 전까지 애용한 컨텐츠입니다.
엔수를 시작하시는 여러분께, 엔수선배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재수를 하다보면 끊임없이 평가받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텐데요.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감정적인 생각은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매몰되는 순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저 묵묵하게 공부하고, 지금 정답이 안보이는 것들도 수능날에 찍어서라도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공부하세요. 물론 저는 수능날 찍어서 맞춘 문제는 탐구에서 헷갈린 거 하나정도? 그렇지만 전 수능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해냈습니다. 제 실력만큼은 다 보여주고 나왔습니다. 6모,9모,사설 통틀어서 한번이라도 찝찝하지 않았던 시험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수능장에서만큼은 달랐습니다. 제 재수생활을 돌이켜보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백점짜리 재수생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크게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의 재수생활도 그랬으면 합니다. 저보다 더 멋진 재수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학번 조선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하게 된 김OO이라고 합니다. 대성학원 독재반은 군대를 전역한 6월부터 등록을 했고, 약 5개월 동안 공부를 해서 작년 수능 평균 3등급에서 올해 정시 의대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성학원 독재반을 선택한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학원에서 볼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매달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혹은 평가원 모의고사를 응시하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할 기회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였습니다. 이감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하여 다른 학원에서는 구할 수 없는 강대 K 모의고사와 같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관리와 시설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이전 수능을 볼 때 독학 재수 학원을 등록하지 않고, 독서실에서 독학 재수를 시도해본 적이 있었는데, 관리를 해 줄 사람도, 식사 시간에 맞게 준비된 식사도 없다 보니, 저도 모르게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점심, 저녁 시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던 것 같습니다.
대성학원 독재반의 장점은 위에 언급한 것들을 포함하여 몇 가지가 더 있었는데, 일단 가격이 재수 종합반에 비해 저렴하다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장학 제도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서 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때 그만큼 장학 혜택 또한 있었고요. 다음으로는 오프라인 콘텐츠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술할 예정이지만, 강대 K와 같은 양질의 콘텐츠들을 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RF카드로 출결을 관리해서 혼자서 독학 재수를 할 때와는 다르게 규칙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독학 재수 반에서 공부하다 보니 대체로 인강을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과목별로 공부하는 데 중요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국어는 정말 단순히 많이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글을 읽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는 것 같다며 읽기 습관부터 바꾸려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또한 올바른 습관으로 글을 많이 읽어봐야 교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어는 여타 과목과는 다르게 정말 꾸준히 많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공부하면서 저는 하루도 국어를 안 푼 적은 없었습니다. 많이 푸는 날은 지문 20개를 넘게 풀기도 했었고요. 국어는 시간 배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1회씩은 꼭 풀었습니다.
다음으로 수학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장 어려운 문제들도 단순한 개념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전 수능에서 수학을 잘 보지 못했던 것이 어설픈 개념 탓이었다고 생각하여 개념을 보충하고자 개념 수업부터 다시 들었고, 끝 무렵에 제가 개념을 확실히 아는지 확인코자 단권화 작업도 했었습니다. 그 두 가지가 가장 도움이 컸고, 그 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 처음 접하는 낯선 문제들을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올해 수능에 낯선 형태의 문제가 나왔을 때도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는 해석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되게 당연한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해석은 되는데 문제가 안 풀린다.’라며 문제 풀이 방법론만을 우선시하여 공부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석을 제대로 못 했을 때, 해석은 된다는 친구에게 물어볼 때면 대충 ~말 아니냐는 두루뭉술한 말만 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한 답변을 들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평가원은 학생에게 완벽하게 번역하는 걸 요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필자가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하며 그걸 따라가는 능력이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태 감으로 두루뭉술하게 해석하려던 습관을 버리고 정확히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가려고 했고, 그렇다 보니 별도의 방법론 없이 단순히 잘 된 해석만으로도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탐구 공부에서는 실전 모의고사가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태 개념이나 해석과 같은 근본적인 말만 했는데 탐구에선 실전 모의고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게 되게 의외라고 생각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탐구는 모든 과목을 통틀어 시간이 가장 부족한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자칫 시간 관리 실수를 한다면 등급이 떨어지기도 가장 쉬운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다양한 모의고사로 훈련을 하며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려 했습니다. 특히 작년은 탐구가 매우 어렵게 나왔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습을 했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아는 문제부터 풀어내서 자칫 패닉이 올 수 있는 상황에서 멘탈을 잘 잡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대성학원에 장점 중 콘텐츠에 관한 내용이 꽤 많았는데, 제가 도움받은 콘텐츠들 또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국어에서는 이감 오프라인과 간쓸개, 강대 K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풀었습니다. 위에서 제가 국어를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했었는데, 간쓸개와 같은 주간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감 간쓸개는 연계 지문과 고난도 비연계 지문을 적절히 섞어서 만들어져서, 매일 비문학 문학을 각각 2지문씩 풀며 연계 대비에도 수월했고, 고난도 비연계 지문이 나왔을 때 대비하는 훈련하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또한, 제가 매주 실모를 쳤었다고도 했는데, 이감 오프라인과 강대 K 모의고사를 주로 응시했습니다. 매주에 한 번씩은 실제 수능 시간과 같은 시간에 국어 모의고사를 풀고, 시간 관리에 힘썼습니다. 덕분에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 영역에서 시간 단축을 꽤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콘텐츠는 연계 교재 반영이 매우 잘 되어 있었는데, 올해 수능 고전소설에 나온 파트와 매우 비슷한 파트를 이감 오프라인 모의고사에서 몇 주 전에 풀었던 기억이 있어서, 보다 수월하게 해당 지문을 푼 기억이 있습니다.
수학은 강대 K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풀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풀고 나서 정말 크게 당황한 적도 적지 않은데, 그만큼 틀린 문제에서 배워가는 것도 많았습니다. 문제가 분명 풀 때는 어렵다 느꼈는데, 막상 해설지를 보니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던 쉬운 문제도 꽤 많았고, 생각보다 풀 만한 문제인데 미처 생각지 못한 발상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콘텐츠에 해설 강의는 없었지만, 해설지 자체가 매우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독학하기에도 정말 좋은 교재였던 것 같습니다.
수능을 재도전하는 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할 때도 많을 거고, 회의감이 들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보니까 원래 성적은 예상치도 않았을 때. 확 하고 뜁니다. 당장 저도 학원에서 친 7월 더프 모의고사에서 의대는커녕 인서울 하위권 대학교도 간당간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그런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저를 믿고, 제가 노력한 시간을 믿으며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수능을 다시 도전하시면서 힘들 때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 힘들 때 포기하지 않고, 멈춰서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24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조OO 학생입니다.
대성학원 독재반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혼자서
인강을 들으며 공부해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재반은 혼자서 공부하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고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많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멘토샘에게 물어봐서 모르는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고 담당 담임 선생님께 입시에 관해서 상담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강민철 선생님 인강을 들었는데 강민철 선생님의
문제 풀이 습관을 따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독서 같은 경우는 평가원 기출을 꼼꼼히 보면서 어떤 식으로
글을 읽어야하는지 체화하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문학은 빨리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학 작품에서 어떤 부분을
문제로 만드는지 파악한 후 그 부분을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수학은 현우진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뉴런 강의 수강
후 몰랐던 부분이나 까먹은 내용 위주로 3회독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드릴을 풀며 고난도 문제 풀이 감각을 기르고
수능 100일정도 전부터는 모의고사 풀면서 뉴런 복습하였습니다.
영어는 조정식 선생님의 글 읽는 강의를 들으며 글을 유기적으로
붙여읽는 연습을 하였고 확실해 빈칸과 순서삽입을 들으며 고난도 문제 풀이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모의고사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사설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고 시간날때마다 단어를 외웠습니다.
생명은 백호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상크스에 있는 스킬들을
체화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유전 문제를 풀면서 푼 문제는 더 좋은 풀이는 없는지
강의를 보았고 못 푼 문제는 어떤 스킬을 떠올리지 못해서 못 풀었는데 복습 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스킬 양이 방대하다보니까 2주에 한번씩은 계속 복습하였습니다. 수능 50일 전에는 모의고사를 계속 풀어서 감을 유지하였고 스킬도 꾸준히 복습하고 비유전 부분도 안 까먹게 가끔씩
보았습니다.
지구과학은 오지훈 선생님 풀 커리큘럼을 들었습니다. 지구과학은 외우는 양이 많이 때문에 2주에 한번씩 모든 챕터를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관리를 위해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었습니다.
대성학원에서 간쓸개를 따로 신청할 수 있는데 간쓸개를
풀면 문학작품 연계 대비도 되고 독서 문제 풀이 연습도 되고 모의고사도 오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수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부모님이랑 주변 사람들 눈치보고 걱정도 하였지만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셔서 꼭 좋은 대학교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조선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하게 된 김OO이라고 합니다. 작년까지 전남대학교 약학과를 다니다가 반년 정도 수능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광주대성을 선택한 이유는 1차적으로 거리가 가까워서이고, 굳이 광주대성으로 오게 된 이유는 풍부한 컨텐츠 때문입니다. 지방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대치동 자료를 대치동까지 가지 않고도 학원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메리트입니다. 특히 이름만 대치동 자료인 조잡한 자료들이 아닌 강남대성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반년동안 강대모의고사 k,revelop,k+,이감모의고사 등 양질의 컨텐츠들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독재반이기에 아무신경쓰지않고 오롯이 나만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최대한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시간낭비없이 내 계획대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선생님들께서도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우리의 학습방향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친절하게 조언해주십니다. 이 부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과목별로 제가 도움을 받았던 컨텐츠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국어-이감모의고사
연계대비에도 아주 훌륭하고, 실전 연습이라는 측면에서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문제와 지문의 퀄리티가 여러 번 풀어도 좋을정도여서 학습의 용도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수학-강대모의고사 k,장영진모의고사(메가스터디)
여러 실모들을 풀어봤지만, 난이도나 문제의 퀄리티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모의고사들입니다.
특히 위 2개의 모의고사들은 출제경향이나 문제의 유형들도 예측하였기에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리1,화학1-과탐은 사실 컨텐츠의 질 보다는 양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문제풀이 방법론을 확립한 이후에는 많은 양의 n제와 실모를 가리지 않고 풀면서 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신의 방법론을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화학은 실모 단계에서 시간관리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타임어택이 너무 심해서..
추천하는 강사님은 물1에서는 메가스터디 배기범선생님, 화1에서는 대성마이맥 김준 선생님입니다.
마지막으로, n수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도 그 길을 선택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번년도에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실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학원 독학 재수반에서 1년간 재수를 하고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24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김oo입니다.
저처럼 예체능 계열에 꿈이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 수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제가 원했던 대학이 다 떨어지고 처음 재수를 마음먹은 2월 초중반쯤엔 집 근처 스터디 카페를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통제가 없으면 쉽게 풀어져버리는 저의 특성상 거의 2주가량은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친구들의 추천으로 대성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급식이 맜있다는 것입니다. 장난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학원 급식이 맛없으면 중후반부엔 결국 급식을 먹지 않고 밖을 나돌아 다니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제가 작년에 다녔던 oo학원 도시락도 너무 맛없고 같은 메뉴만 돌아가면서 나와서 결국 친구들과 식당을 배회하고 카페를 나다니며 허비했던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이런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재수 생활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단 대성학원에 등록하면 대성마이맥 인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성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국어 전문 모의고사인 이감 모의고사는 모든 사설 모의고사중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질의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ebs연계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으며 모의고사 자체 퀄리티 또한 훌륭합니다. 한달에 한번 꼴로 치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치르고 자신의 현재 위치나 수능 예상등급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강대k 모의고사로 사탐이 수능에서 가장 어렵게 나오면 이렇게 나오겠다 싶은 수준의 모의고사를 풀고 실제 수능 현장에서 모래주머니 효과를 느끼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수능공부와 실기운동을 병행해야하는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가장 강조할 것은 공부>>>운동 이라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 “아 난 실기점수로 커버하면 되니깐~” 이런 마인드로 체대를 준비 하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이 친구들 중 대다수는 수능을 망치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조차 지원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직 수능을 보기 전이고 내 성적이 확실히 보장 되어있지 않다면,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매진하시고 매일 한시간 정도만 뛰거나 집에서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는 식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실제로 학원이 끝나는 10시에 스카에 가서 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서 1시간 동안 근력운동을 매일 매일 했습니다. 덕분에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그 후에 입시학원에 가서 2달간 운동을 열심히 한 뒤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 선후배 관계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밥약 해드릴게요. 내년에 민족고대에서 보는걸로!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성학원에서 독학재수를 하면서 서울대 화학부와 카이스트 무전공을 정시로 합격한 삼수생 조OO입니다.
저는 24학년도 9월 모의고사에서 22231을 받았습니다. 24 9월 모의고사때 화2가 비정상적으로 난이도 대비 표점이 높게 나왔고, 실제 수능에서는 어느 정도 조정되었기 때문에 화학2 1등급을 제외한다면 삼수생 입장에서는 실패에 가까웠습니다.
현역 성적 21323, 재수 성적 31312와 비교했을 때(현역 때는 중앙대에 떨어졌고 재수 때는 한양대에 떨어졌습니다) 국어 영어는 2,3등급 늪에서 빠지지 못했고 수학은 등급이 떨어진데다가 물리학1은 3등급으로 추락해버렸거든요. 그도 그럴 것이 재수 삼수를 하면서도 그 때까지 공부에 대한 제대로 된 자세와 집중력을 갖지 못했고 여름동안 입시 생활 중 제일 심했던 슬럼프를 겪었기 때문에 성적이 오른다면 그게 이상한 것이였겠죠.
하지만 9월 이후 저는 공부 밀도를 상당히 올렸습니다.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니였기에 어려웠던 LEET지문을 놓고 그 지문에 대한 분석을 노트에 써보며 나만의 해설지를 만들었고, 수학도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계산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변태적으로 접근하면서 공부에 대한 밀도를 높여갔습니다.
이런 방법론이 다소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지만, 제가 필요했던건 공부 방법에 대한 밀도가 아닌 집중력과 공부 태도에 대한 밀도였습니다. 10월은 9월 때보다 더 밀도를 높였고 11월 수능보기전 2주는 10월 때보다 더 밀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9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했던 공부량이 3월부터 8월까지 했던 공부량 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어 영어는 2등급 늪에서 허적였고 수학과 탐구도 잦은 실수로 스트래스를 받았기 때문에 수능볼 때까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은 적었지만, 끝내 수능 당일에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각각 94 99 99에 영어 1등급을 받으며 최고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서울대 화학부와 카이스트 정시를 둘다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화학2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가지 하고 가겠습니다. 25수능에는 어떤 표본이 몰려들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24수능의 결과만을 봤을 때에는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모의고사 표점 백분위를 믿지 말 것. 화학2 내부의 수험생 분포는 절대적인 수험생 숫자는 적은데 중상위권 이하(수험생 중 90%)의 실력과 상위권(수험생 중 10%)의 실력 차이가 극단적으로 벌여진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정적으로 봤을 때에는 낮은 2등급까지는 쉬우나 그 이상부터의 난이도는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동적으로 봤을 때에는 조금만 표본이 추가되거나 빠져도 표점의 양태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는 9월 모의고사에서의 화학2 난이도를 보고 안심을 하며 화학2 공부량을 급감시켰고 결국 수능장에서 만만하게 보며 풀다가 3,4페이지에서 당황하여 만점을 놓쳐버린 우를 범했습니다. 물론 23, 22수능에 비해서 1등급 받기는 쉬워진 것은 맞지만 그 쉬워진 정도가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진 않았습니다.
정량적인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22, 23수능 백분위 96 난이도랑 24수능 백분위 99 난이도랑 비슷합니다. 교육과정이 개정된 21수능부터 24수능까지 화학2 절대적인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22수능<21수능<24수능<23수능인 것에는 거의 이견이 없습니다.
실제로 24수능은 마지막 20번만 제외하면 역대 최고 난이도의 시험이였던 23수능 화학2와 비벼볼만 했던 그런 시험이였죠. 그리고 21수능 1등급 컷은 45점 23수능 1등급 컷은 43점(고작 10명도 안 되는 인원수 차이로 1컷이 42점이 아닌 43점으로 형성됐으니 사실상 42라고 봐도 무방합니다)이므로, 24수능이 서울대 필수 시절에 치러졌을 때 1컷은 44점 근방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4수능에서 2개를 틀리면 백분위가 99이므로 24수능 백분위 99 = 23, 22수능 백분위 96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더 낮은 점수대를 비교해보면 23수능 2컷 = 24수능 1컷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이는 만약 투과목을 선택해서 1등급을 맞고 싶다면 서울대 필수시절 최소 2등급은 찍을 수준으로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해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3수능 2등급의 난이도는 어느정도냐? 22 23수능을 물1 화2로 치룬 저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하자면 서울대 필수시절 화학2 2컷이 물리학1 1컷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분명 재수시절 화학2를 물리학1보다 더 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물1은 1등급 화2는 2등급을 맞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수능 화학2만을 놓고 본다면 화학2선택은 서울대를 가는데 있어서 탁월한 선택이긴 했습니다. 만점 표점 80점만 보더라도 받을 수만 있다면 매우 좋은 선택임을 알 수 있죠. 그러므로 서울대를 가기 위해 화학2를 선택하신 분들은 아무리 못해도 백분위 98은 받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나오면 다 맞고 어렵게 나오면 1,2개는 양보하더라도 나머지는 다 맞겠다는 방향으로요. 그런식으로 파고들면 화학2는 서울대를 가는데 유리한 조건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학원 독재반에서 공부하여 전남대 약학과에 합격한 전OO입니다. 저는 1999년생으로 꽤 늦은 나이에 수능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저처럼 늦게 꿈을 갖고 수능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기를 작성합니다.
■ 대성학원 독재반을 선택한 이유
저는 군전역 후 수능을 준비한 케이스라 수능 관련 내용을 상당 부분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집 앞 스터디카페에서 혼자 인강으로 수능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늦어지는 기상 시간과 후반기 실모 컨텐츠의 부재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아무래도 광주에서 제일 유명한 광주대성학원이 좋을거라 판단했고 상담 후 다니게 되었습니다.
■ 대성학원 독재반의 장점 (학원 및 담임, 선생님, 질문 등 도움받은 부분 소개)
일단 독재반 상담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들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각 반에 담임선생님이 배정되는데 매달마다 더프모의고사를 치고나면 본인 희망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보완할 점이나 본인의 약점 등을 DLTS라는 학원관리 프로그램으로 상담해주십니다. 이외에도 교과적인 부분이나 멘탈적인 부분관련 상담도 어느 때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점이 대성학원 독재반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과목별 나만의 공부법
국어
(독서)-국어에서 실력을 가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단기간에 뚜렷한 성장이 힘든파트입니다. 그러나 2023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ebs독서 연계율이 늘어남으로써 선천적인 격차는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ebs를 달달 암기하는 식의 공부는 패망의 지름길이고 독해력 향상과 ebs를 병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 등원 후 매월승리라는 주간지로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고 앱스키마라는 대성마이맥 김승리선생님 책으로 ebs를 대비했습니다. 주간지는 학원에서 구매가능한 간쓸개나 인강 강사님들 주간지 아무거나 매일 꾸준히 아침마다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문학)-문학은 난이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이고 독학 하기에는 정해진 틀이나 수능문학적 감이라는 게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인강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상훈 선생님 문학론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틀이 잡혔다면 문학 역시 ebs 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승리선생님 kbs로 ebs를 대비하였습니다. 수능 전까지 최소 5회독은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언매)-언매 역시 개념은 인강의 도움받기를 바랍니다. 빠르게 개념인강 1바퀴를 돌리며 문법기출을 푸시면 됩니다.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주자주 복습해주시고 낚시로 변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출된 낚시 유형을 익히시는건 물론이고 각종 사설문제도 많이 푸시길 바랍니다.
수학
저는 수학 개념을 잘 안다고 생각해서 계속 문제만 풀었습니다.저는 개념을 어느정도 알면 문제풀면서 빈 개념 채워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9모전까지 책으로 된 n제 위주로 풀고 그 이후에 실모만 계속 풀었습니다.
n제는 드릴, 4의규칙, 문제해결전략, 이해원n제가 좋았고 수학 추세가 정해진 틀 없이 내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 실모 손에 집히는 대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학
화학은 과탐 중에 제일 개념양이 적은 과목인 만큼 문제푸는 게 역시 중요합니다. 화학은 시간압박이 강한만큼 책으로 된 문제집보다 실전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선생님은 대성마이맥 김준 선생님입니다.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개념과 자료해석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노력한만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념, 기출, 다른 사설문제집, 실전모의고사 가리지 않고 푸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성마이맥 이훈식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 대성학원 콘텐츠 및 도움받은 오프라인 콘텐츠 소개
이감모의고사-국어 실전모의고사를 푸실거라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실전을 대비하는 효과도 있지만 ebs연계 효과도 크기 때문에 국어에서 가장 도움 많이 받은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대성학원에 이감과 관련된 단과 수업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 수업을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대k, k+모의고사-저는 화학, 지구과학을 구매해서 풀었는데 화학은 시중 모의고사가 부족하기도 하고 강대k모의고사가 퀄리티도 좋기때문에 화학응시자라면 추천합니다. 지구과학은 화학 사는 김에 같이 구매했는데 생소한 자료해석이나 계산이 있어 수능장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에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프리미엄 모의고사-전국단위 전과목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달마다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고 풀타임 모의고사를 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수능을 재도전하는 분들에 대한 조언
수능 공부가 하루하루 성장체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슬럼프에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하루하루 주어진 목표나 계획을 완수한다는 마인드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대학교 의예과에 입학게된 조OO입니다. 고3 겨울방학 때 이곳 대성학원 윈터스쿨을 다녔고 재수하는 동안 반년 정도 다시 대성 독학재수반에서 공부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면 전 현역 때 조선대 약학과에 입학했으나 좀 더 높은 대학을 가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의대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n수를 하는 기간은 본인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본인이 했던 선택들이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가장 큰 차이를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수능을 준비하는 이 기간동안 어떤 학원을 선택할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 중요한 기간에서 왜 전 대성학원을 선택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대성학원의 다양한 컨텐츠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남대성에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컨텐츠들을 받아보고 풀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메리트였습니다. 한 두 과목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수탐 모두 이용할 수 있었고 높은 퀄리티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교재들이었습니다.
또, 학생들 개개인마다의 개성에 맞게 지도해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전 처음 상담을 하면 서, 좀 더 자율적으로 학습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최대한 본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확실히 관리해야할 부분은 관리해주셔서 저에겐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급식 시스템도 수험생들에게 정말 효율적이었습니다. 같은 건물에서 급식을 해결할 수 있으니 시간이 절약되고 급식 퀄리티도 정말 좋았습니다. 공부하느라 정신적 체력 적으로 정말 힘든 날이 많은데 급식이라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위안이 됐습니다. 매점도 같은 층에 있다보니까 정말 편리했습니다.
이번엔 제 국어, 수학 학습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일찍부터 국어라는 과목엔 자신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매번 남들보다 일찍 풀고 점수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국어 과목에 소홀했고 다른 과목 학습 시간을 늘린다는 명분으로 국어 공부시간을 줄였습니다. 그런데 현역, 즉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말 높은 벽을 마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이때 경험을 매번 떠올리며 국어를 소홀히 하면 안 되겠단 다짐을 했습니다.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는데 이 선택과목에서 어떻게든 빠르게, 그리고 정답률을 매우 높게 유지하기 위해선 결국 학기 초부터 수능 직전까지 끊임없는 반복 학습 이 정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랬기에 강사 컬리큘럼은 당연하고 시중에 사설 문제집까지 사다 풀었습니다. 문학 비문학은 한 지문을 풀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생각을 모방하기 위해 끊임 없이 지문을 나만의 방식으로 곱씹고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수능 보기 두달 전부턴 실모 양도 많이 늘렸습니다.
수학은 결국 쓴 만큼 느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수학 공부에 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떤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르든, 어떤 수준에 있든 한시라도 노력을 소홀히 하면 안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전 인강. 커리큘럼은 물론, 시중에 있는 사설 n제를 5권은 풀었던 거 같고 수능 3달 전부턴 모의고사 운용 능력을 길러 가지고 있는 실력을 현장에서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1일 1실모를 매일 지켰습니다.
제가 결국 수험생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수능 대비하는 모든 시간에 진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모두 공부하면서 절대 안일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머리를 굴리며 푸는 사람이, 열 문제 생각없이 푸는 사람보다 훨씬 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수험생활 시작하며 처음엔 막막했었고, 중간엔 종종 좌절했고, 마지막엔 떨렸습니다. 이런 어려움들은 본인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갖고 시작하는 것들입니다. 모두 수능 시험 치르는 그날까지 열정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성 독학재수반에서 1년동안 공부하고 전남대 약대에 입학하게 된 김OO이라고합니다. 작년의 저도 이맘때쯤 재수를 고민하며 많은 학원의 후기들을 찾아보곤 하였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그때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했던 고민들과 제 1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드리려 합니다.
1. N수반의 선택 기준
많은분들이 N수를 결정하시면서 가장 먼저 하시는 고민이 독학재수와 재수종합 간의 고민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에 재수하기로 마음먹은 후 여러 학원을 알아보며 1차적인 분류 기준이 독학재수와 재수종합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율성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수종합은 일반적으로 시간표에 따라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인 반면 독학재수는 따로 짜여진 시간표가 없어서 훨씬 자율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자율성이 독이 될수도 있는데요, 스스로 계획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 비중이 특정 과목으로 쏠릴 위험도 있고, 자제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시간만 날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수종합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재수종합은 아무래도 노베이스신 분들이 친절하게 진도를 따라가며 실력을 쌓는데 좋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잘 고려해서 독학재수와 재수종합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4등급 이하이신 분들은 재수종합에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시는게 좋고, 3등급 이상이신 분들은 독학재수에서 자율적으로 본인의 약점을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광주대성 독학재수만의 장점
제가 1년동안 공부하며 느낀 광주대성 독학재수반의 장점은 위에서 언급한 독학재수의 자율성 외에도 우선적으로 철저한 학생관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월마다 더프리미엄 모의고사와 6평, 9평 이후에 선생님과 상담하며 전체적인 저의 위치와 취약 유형, 대입 커트라인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저의 학습방향에 피드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담하면서 멘탈관리나 생활관리도 지속적으로 행해주셔서 제가 크게 엇나가는 것을 막아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컨텐츠인데요, 사실 제가 많은 독학재수학원들 중에서도 광주대성을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독학재수든 재수종합이든 학원에서 원생들에게 학습을 위해 제공하는 자료의 질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대성학원의 자체 컨텐츠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부터 강대CRUX, 너만키, 이감모의고사, 강대K모의고사 등... 독학재수생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퀄리티의 N제와 모의고사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3. 선택과목에 대한 생각
마지막으로 선택과목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화작vs언매
타 과목에 여유가 있다면 언어와 매체를, 본인이 암기하기가 너무 싫고 타 과목에도 여유가 없다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만..표준점수나 등급컷 등을 고려해봤을 때 학습시간이 많은 N수생 여러분들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미적분vs확통vs기하
문이과 상관없이 미적분 추천드립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미적분을 선택하시는 걸 꺼리는 이유는 가형 시절의 악명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미적분은 실전개념강의까지만 열심히 공부해도 다 맞을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고있으며, 수2와의 연계율도 아주 높아 공부하기도 매우 용이합니다. 심지어는 예전 가형 시절에는 미적분 기출만 공부하고 수2 기출은 공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미적분 기출로 모두 커버되어서) 표준점수까지 높고요.
작년 이맘때쯤 재수를 결정하고 저는 하루하루 재수에 대해 고민하는데 시간을 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고민을 단기간에 끝내는게 쉽지 않죠, 더욱이 앞으로의 1년이 달린 고민이니 더욱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글이 N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광주 대성학원에서 8개월 정도 독학하여 연세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한 최O한 입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이야기가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솔직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1. 모두가 하고 당연하듯이 한다는 것의 힘
저는 저를 과신하였고, 독학 재수학원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누구의 간섭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 거라는 추상적인 생각을 저에게 바로 적용해보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감독도 없는 상황에서 재밌고 즐거운 게임, 콘텐츠보다 지루고 재미없는 공부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지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처음 며칠은 저의 목표를 생각하며 자신을 채찍질해가며 버텨보았지만 결국 상황은 익숙해지고 이번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며 저의 첫 3개월의 재수는 실패하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나는 평균 이상의 목표와 의지를 가졌기 때문에 자신은 논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사람은 하루에 할 수 있는 선택과 사용할 수 있는 의지의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정말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사람이더라도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나 의지를 공부에 사용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광주 대성 독학학원에서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의 암묵적 강요가 되었고, 담임선생님들께서 수시로 감독해주시기 때문에 제게 다가오는 유혹들을 걷어내는 데에 있어 의지력이나 에너지의 소모가 훨씬 적었습니다.
2. 한 달에 한 번씩 보는 시험
저는 사실 학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이 시스템에 대해서도 약간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냥 대충 교육청 모의고사 뽑아서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적지 않은 금액을 들여서 들어올 필요가 있겠냐는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저의 성적향상에 이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선 더 프리미엄이라는 모의고사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문제형식은 수능과 같고 이는 교육청 모의고사와도 당연히 같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난도’와 ‘모집단’입니다. 우선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의 난도는 실제 수능보다 한두 단계 더 높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시험을 본 많은 응시자가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교육청 모의고사를 보고 잘 봤더라도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시험을 잘 보면 어쩔 수 없이 조금은 거만해집니다. 자신이 이 과목에 대해서는 더는 부족한 것이 없는 것 같고 조금은 소홀해지게 됩니다. 또한, 잘 봤을 때 자신이 더 노력하고 싶어도 자신의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적인 추가학습이 어렵습니다. (교육청 모의고사를 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교육청 모의고사의 질도 좋습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것은 내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는 단점을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가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시험을 보고 통계가 나오는데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는 모집단의 수준이 수능 모집단의 수준보다 적당한 수준으로 공부해서 시험을 보면 예상보다 낮은 자신의 등수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더 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결과를 보고 자신감을 잃고 좌절하여 공부하지 않게 되는 것을 경계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 시험에서의 통계를 자신이 수능에서 받고 싶은 통계와 유사한 방향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면 분명히 수능에서는 생각보다 낮은 난도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적은 이 두 가지 외에도 학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이용하여 성적을 향상한 사례도 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자료를 학습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제가 처음 접했던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저의 시간 대부분을 할애하는 바람에 이용하지 못해 이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형편을 고려해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해보려 했는데, 학원에 다니면서 저의 습관이 바뀌게 되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1년의 투자로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기회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와 수능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투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학벌이 전부는 아니고 좋은 대학이 성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좋은 대학교를 원한다면 투자 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학원을 통해 얻은 이점입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썩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와 비슷한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의 공부방법 또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제가 정말 자신이 없으므로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수학과 과탐은 성격이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같으므로 묶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두 과목 모두 점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비 킬러입니다. 이 비 킬러에서 틀리게 된다면 아무리 시간을 많이 들여서 킬러를 푸는 연습을 하고 실전에서 푼다고 하더라도 비 킬러만 다 맞춘 학생과 점수는 같을 것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항상 비 킬러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킬러70 : 비 킬러30정도의 비율을 유지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킬러와 비 킬러의 비율을 바꾼 상태로 학습하여 비 킬러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비율은 자신에게 맞는 정도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위의 숫자는 저의 예시를 든 것일 뿐입니다.)
킬러 문제를 대할 때에는 이 문제들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N제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풀었다는 것이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그 문제에만 통하는 풀이법을 알아두는 것은 좋지만 그 풀이법만을 고수하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항상 킬러 문제는 여러 개념이 섞여 있으므로 처음에는 문제에 어떤 개념들이 섞여 있는지 분석하는 단계를 거쳐 이 개념들의 숙지에 대한 자신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 개념들의 숙지가 충분한 상태라면 그때부터 충분히 고민하며 최대한 답지를 안 보고 풀이를 생각해야 합니다. (답지를 보고 얻은 해법은 정확하지만 금방 휘발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풀이가 항상 정해진 시간 내에 풀 수 있는지, 다시 봐도 떠올릴 수 있는 단서를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점검하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실력이 쌓이고 그 실력이 실전에서 발휘가 됩니다.
선택과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의 건투를 빕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에서 1년간 재수를 하여 2023학년도 수능을 응시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목포대학교 약학과에 합격한 추O우라고 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그동안 다니면서 실감했던 독재반의 장점과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독학 재수반에서 공부를 하며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배운 내용을 스스로 소화할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다는 점입니다. 고3 때는 학교 수업과 내신 준비, 생기부 관리 등 해야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곱씹어 보며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독학 재수반은 수업을 듣지 않아서 하루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획하고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의 이해도도 높아졌고, 제가 부족했던 수학과 탐구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침 8시에 등원해서 밤 10시까지 학원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집이나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에 비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10시간 이상의 공부량을 매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도 출결 관리, 전자기기 관리 및 정숙 유지 등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케어를 해 주시기 때문에 하반기에 슬럼프가 왔을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쓸개, 이감 모의고사, 너만키, 강대k 모의고사 등 학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실전 모의고사나 자료 등을 접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쓸개와 너만키 등의 주간지를 활용하여 매일 새로운 지문을 꾸준히 접할 수 있었고, 파이널 시기에도 다양한 실모를 풀어보며 시험 운용을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로 제가 공부했던 방법이나 제게 도움이 되었던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수기도 함께 살펴보며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만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어
1) 행동 강령 만들기
수능은 여러분들이 봐왔던 여러 시험들 중에서도 가장 긴장되는 시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 1교시에 치르는 과목인 만큼 극도의 긴장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을 잘 읽어 내려가기 위해서는 시험 전에 그동안 공부하면서 익혔던 자신의 읽기 전략이나 습관 등을 명시적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에 강의나 기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읽기 습관을 교정하거나 강사의 방법을 체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한번쯤 행동 강령을 정리해 보았던 것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시간 단축은 문학과 선택과목에서
저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었기에 국어는 저에게 있어서 생1과 함께 가장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이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오래 걸리는 독서 영역의 시간 단축을 위해 국어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독서에 투자했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일정시간 이하로는 시간이 단축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독서 1지문 정도를 날리고 시험이 종료되어 보통 2~3등급을 받거나 운이 좋아서 찍은 문제가 맞을 경우에만 1등급 컷의 점수가 나오곤 했었습니다. 시간을 측정해보니 화작과 문학, 독서론을 푸는 데에 약 45분가량이 걸리고 독서를 위해 남은 시간은 마킹할 시간을 제외한 33분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ebs 작품 분석과 강민철 선생님의 새기분과 우기분을 통해 문학 독해 포인트들을 익히며 독서론 까지 푸는 시간을 30분 초반대 까지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확보하게 되니 한 지문을 통으로 날리는 일이 줄어들었고, 수능장에서도 지문을 날리는 일 없이 모든 문제를 시간 안에 풀 수 있었습니다.
3) 매일 꾸준히 하기
언어 영역, 그 중에서도 특히 국어는 매일 연습해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출 문제‘만’ 계속 반복하기보다는 기출 분석과 함께 간쓸개 같은 주간지를 통해 새로운 지문을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을 새로운 지문에 적용시키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수능장에서는 새로운 지문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수학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드릴, 킬링캠프와 강대k 모의고사, 4의 규칙 등을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개념이 매우 중요하지만 문제를 풀며 익힌 개념을 적용시켜 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뉴런과 수분감을 함께 병행해서 4월말까지 진행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n제를 풀며 풀이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최근 유형을 살펴보면 매 시험마다 문제의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풀 것이 아니라 다양한 n제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조정식 선생님의 확실해 강좌를 수강하였고, 너만키 영어와 조정식 선생님의 월간지를 활용해 매일 30분씩 일정량을 풀었습니다. 고3 때 학원을 다니며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연습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기 보다는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단어는 안외우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어느 순간 문제를 푸는 데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단어장을 사서 매일 1day씩 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접 쓰기 유형(순서, 삽입 유형)은 그냥 풀기 보다는 인강을 들으면서 풀이법을 익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전까지는 거의 감으로 풀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강에서 풀이법을 익히고 접근하니 정확도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상당량 단축되어 시험 운용에 있어서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걱정과 고민거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잘 넘긴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파이팅하시고 여러분들이 바라는 학교, 학과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그동안 공부하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이정현 선생님과 독학반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2학년도 조선대 약학과에 입학 후 반수를 하여 23학년도 단국대 의예과에 입학하게 된 이O빈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반수로 대학을 합격했다보니 1월~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보다는 저처럼 1학기 대학교를 다닌 후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의 가시성을 위해 항목별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나눠서 쓰겠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신 분은 자신에게 맞는 부분만 읽으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1. 반수의 시작
저같은 경우에는 6월쯤 1학기 종강 하자마자 바로 시작했습니다. 이 때 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바로 진도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학생들은 이미 6모를 응시한 상태고, 그에 대한 대비도 대다수가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지망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미 개념+기출+n제+실모가 골고루 되어있는 학생이 많습니다. 게다가 여러 학원가와 인강쌤들은 슬슬 파이널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고.. 개념은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수능 완성은 출간되어있고.. 반수를 이제 시작한 학생들 입장에서는 조급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급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대다수의 n수생들은 개념+기출을 하는데 최소 2개월정도 시간을 갖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학생들도 많고요. 그런데, 무려 6개월 이상의 공백기를 가진 반수생이, 채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개념 공부를 한 달 안에 끝내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습니다. 남들이 실모,N제 풀 때 개념한다고 전혀 기 죽을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튼튼하게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넉넉잡아 2개월동안 개념+기출 공부를 충실하게 해도 비록 7월 8월에 응시하는 사설 모의고사 점수는 부족할 수 있으나 9월 모의고사 응시 전까진 최소 2-3주 가까이 남을 겁니다. 2-3주동안 라이트한 N제+모의고사 같이 병행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작할 때 성급한 마음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수능이니까요.
2. 반수중 자잘한 tip
사실 저도 반수를 여러번 해 본 것은 아니기에, 제 방법이 정석이다,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와 같은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여건에 맞게 참고하고 적절하게 수용 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1)수학 개념 공부는 독학서를 사용하자
다들 고3때..떠올리시면 아시겠지만 2월에 산 뉴런 9월 모평 전까지 들고 있는 친구들이 기억 나실겁니다. 물론 그 친구들의 공부량이 심히 의심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수학 개념 인강이 되게 방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공부를 시작한 반수생이, 개념+기출을 강의로 해결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요즘 수학 기조는, 정말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모든 과정을 강의로 해결하려 하신다면... 최소 9월까지는 개념+개출에 메어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저같은 경우에는 수학 독학서를 사용했습니다. 원래 자신 있던 과목인지라 한 달 내에 한완수로 개념+기출을 빠르지만, 허점없게 정리하고 그 이후로는 수특,수완을 풀어서 기출에서 못 보던 독특한(=더러운....) 문제들에도 내성을 기르게 한 것 같습니다. 수학은 아무래도 강의보다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라 굳이 방대한 양의 강의를 들어서 그 이후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2) 영어는 가급적 풀커리를 타자
방금까지는 시간이 부족하니 독학서나 해라!! 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풀커리를 타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겁니다.
하지만 영어 과목같은 경우는 일단 강의의 양이 수학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고, 대부분 주간지 형태의 과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주간지를 마더텅같은 기출로 대체하고 나머지에 해당하는 커리를 쭉 들으신다면 시간의 부족함이 전혀 없이 공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1~6월까지 밀린 주간지-> 과감하게 스킵
풀커리 강의 + 기출문제집 or 사설 N제
를 병행해서 공부하신다면 짧은 시간 내에 밀집도 높게 공부하실 수 있을겁니다.
3) 그 밖에 우려스러운 점...
일단 반수를 시작한 이상 절대 안일하게 공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으나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난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다~와 같은 마인드를 아예 버리고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대학을 옮기기로 하고 시작한 공부인 만큼.. 더이상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또, 반수생은 공부의 효율이 정말 중요합니다. 반
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채 5개월이 되지 않습니다. 이 시간 내에 개념+기출+N제+실모를 모두 균형감 있게 해내야 합니다. 부디 하나에 매몰되어, 다른 것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늦게 시작하고 공백기도 있는 만큼 더욱 더 절실하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수능 응시생중 30퍼센트를 넘는 비율을 n수생이 차지합니다. 다 본인의 소중한 n년을 갈아넣어 그 하루만을 위해 준비합니다. 반수생의 입장에서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것은 어찌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5개월이란 시간을 정말 짜임새있게,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목표하신 바 이루시는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인드로, 딱 5개월만 몸을 갈아넣으시길 바랍니다.
다들 공부하시느라 정신이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자극이 된다면 그것만큼 만족스러운 일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디 광주대성 재원생 여러분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올해만큼 간절하고 열심히 살아본 날이 없다.” 재수시절 포스트잇에 쓰여있던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광주대동고를 졸업하고 광주대성 독재기숙에서 재수를 하여 2022 수능에서 정시로 영남대 약대,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DGIST, GIST에 합격한 정주호입니다. 저는 현역때 전남대 공대 성적(42132)을 받고 2월에 광주대성 독재기숙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노력 끝에 백분위 기준 95, 98, 1, 96,94라는 높은 성적상승을 이루었습니다. 성적상승 포스터에 제 이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면서 머리를 2주 외박때마다 빡빡 밀고 다녔습니다. 작년 독재반 학생들에게 빡빡이를 아냐고 물어보면 저를 답할 정도로 꾸준히 머리를 밀고 다녔습니다. 수능 2주 전까지 머리를 밀고 다녔습니다. 부끄러움 같은 것 전혀 없었고, 오히려 당당했습니다. 그만큼 재수에 간절했고, 그 결과 공부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많은 재수학원 중 광주대성을 추천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기숙사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유튜브나 SNS등에 공부시간을 많이 빼앗깁니다. 하지만 기숙사를 택함으로써 휴대폰을 스스로 억제해 헛되게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도 기숙생들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풀어질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기상송이 울리자마자 바로 일어나 씻고 1등으로 7층 독서실에 앉아서 영단어를 하루치 외웠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면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룸메이트들과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웃으며 하루를 끝냈습니다. 이렇게 공부시간에 대한 이득 뿐만 아니라 웃으며 수험생활을 보내게 해주는 윤활유가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겸손해질 수 있다입니다.
광주대성의 P반 학생들은 공부를 상당히 잘합니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휴학하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메디컬을 다니다가 오신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그래서 공부하기가 싫어질 때쯤 옆을 보면 다른 학생들은 매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더프 성적표를 받아서 등수를 볼때마다 높지 않은 등수에 겸손함을 느꼈습니다. 그때마다 꽤 많은 자극을 받았고, 나태해지지 않을 수 있었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저 역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옆자리 분과 내적 친밀감도 생겨서 초콜릿도 나눠주는 훈훈한 경험도 많았습니다.
세번째로는 좋은 컨텐츠입니다.
대성학원과의 계약으로 광주대성은 작년기준 너만키, 간쓸개, #THE 27, 강대K모의고사 등의 우수한 컨텐츠들을 구매할 수 있었고, 이것은 결국 점수로 직결되었습니다. 거기에 각종 강사들의 모의고사나 N제를 구매하여 푸시면 상당한 경험치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과목별 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국어
국어는 백분위 74에서 95까지 극적으로 올린 과목입니다. 저는 대성마이맥의 김민경 선생님커리를 주로 탔습니다 팁은 항목별로 소개하겠습니다.
1) 강약조절을 하며 읽자.
시험날에는 머리가 완전한 상태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지문의 100프로 완전한 이해를 바라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최소한 중심내용이라도 잡자는 마인드로 이해해야되는 문장과 이해할 필요없이 파악만 해도 되는 문장을 구별하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중심적인 이해는 물론이고 지엽적인 내용도 머릿속에 저절로 따라 들어올 것입니다.
2) EBS연계는 확실히 공부하자! 다만 내신식 암기는 Never
EBS연계 챙기는것은 너무 당연한 얘기이고, 공부를 하실 때 시어의 의미등의 지엽적인 내용이 아니라 전체줄거리, 분위기, 정서, 인물정보등만 챙기시면 연계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겁니다.
3) 실전연습은 반드시
국어는 실전과 연습의 괴리가 가장 큰 과목입니다. 저는 주말 중 하루를 잡고 국어 실모를 매주 1회씩 꾸준히 풀어서 실전감각을 찾았습니다. 저처럼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 실모만 풀면 글이 튕긴다고 느끼는 분들은 연습할 때 한 지문당 스탑워치로 10분~15분을 “카운트다운”으로 설정해서 시간에 대한 압박에 익숙해지세요. 그렇게 단련이 되었으면 실모를 풀면서 시간이 가고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지문과 문제에만 집중해서 45번까지 80분내로 완주하는 연습을 하길 바랍니다. 채점을 하고 피드백은 당연입니다.
4) 사설점수에 연연x
실전모의고사는 실전에 ‘대비’하는 용도이지 진짜 시험이 아닙니다. 일례로 저는 수능 1주 전에 푼 이감 10회를 56점을 받았고, 3일전에 푼 1컷 90점대인 상상 10회는 70점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설은 오로지 연습용이라는 걸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지 않고 덤덤히 수능을 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실모점수를 자랑할 필요도 없고 점수에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출 n회독은 딱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수능날에는 낯선 지문이 나옵니다. 똑같은 지문 읽어봤자 자기도 모르게 기억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2. 수학
백분위 88에서 98로 올렸습니다
메가스터디의 양승진 선생님을 주로 수강했고 현우진, 이창무 선생님을 부가적으로 들었습니다.
제가 계산한 결과 1년동안 수학 실모만 90개를 푼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기출만으로 대비하기 힘든 시험이므로 다양하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십시오.
실모나 n제를 선택할 때 팁은 다양한 모의고사를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 강사의 것만 사지 마시고 다양한 맛을 경험하세요.
사설문제를 풀면서 문제평가를 하는 것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괴한 발상을 요하는 문제도 많이 보았거든요. 다만 그런 문제들을 절대 거르지는 말고, 틀려서 욕을 하더라도 해설을 보는 등의 방법으로 그 문제에 쓰인 발상은 챙겨가라는 말입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계산실수나 판단미스 등은 꼭 오답노트에 적어놓으세요! 절대 수능날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대성 수학 컨텐츠들에 좋은 문제가 참 많습니다. 꼭 신청하는걸 추천드려요
3. 영어
메가스터디의 김지영선생님만 들었습니다
점수를 올리려면 무조건 하루에 1Day씩 영단어는 외워야합니다.
영어도 지문을 100퍼센트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소재의 성격과 관계를 잡고 그것의 재진술을 파악하면서 읽으면 답이 잘 나올 겁니다.
간접쓰기 유형은 인강이 필수입니다. 절대로 느낌과 감으로 풀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EBS교재는 유형별 문제집이라고 생각하고 풀어주세요. 분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절평이지만 저는 항상 최소 1시간씩 투자를 했고, 9평이 끝나고는 1시간 반씩 투자를 했었습니다. 절평이라고 무시하면 절대 안됩니다. 제가 아마 영어가 2등급 나왔다면 약대는 꿈도 못꿨을 겁니다.
4. 물리학 I
현역때 화학에서 바꾼 물리학입니다. 대성의 방인혁선생님 주로 들었습니다.
물리도 수학처럼 개념과 문제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개념공부과 기출문제의 싱크를 맞춰서 공부하시면 편할 겁니다. 기출은 3~4번 정도 봤습니다.
실모도 엄청 많이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광주대성에서 판매하는 컨텐츠를 모두 구매해서 풀었고, 각종 강사들의 모의고사도 많이 구매하였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는 오답노트를 쓰면서 헷갈렸던 개념, 실수한 문제와 실수한 이유, 버벅댄 문제와 이유, 최적화된 나의 풀이등을 전부 적었고 그것을 일요일마다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특히 실수한 문제들은 자투리시간마다 봤습니다.
요즘은 역학보다는 비역학이 생소하고 어렵게 나오는 추세이므로 비역학이 어려운 수특,수완은 반드시 푸셔야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한 실모 오답노트 등으로 비역학의 낯섦을 익숙함으로 치환하시길 바랍니다.
5. 생명 과학 I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생했던 생명과학입니다. 현역 때 88, 재수 94입니다. 메가의 한종철 선생님 주로 들었습니다.
생명은 매 해 문제들이 진화하고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생명도 기출 반복보다는 낯선 문제를 많이 접하는게 중요하므로 N제와 실모는 어느 과목보다도 필수입니다. 저는 5월 정도부터 실모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실모를 풀 때 물리학과 마찬가지로 오답노트로 헷갈린 개념과 필요했던 발상, 간결한 논리적 풀이방법을 꼭 손으로 써보시고 주말마다 다시 한번 풀어보세요. 특히 실모에 나온 헷갈리고 지엽적인 개념들은 자주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의하실 점은 다른 과목에는 해당되지는 않지만 인강강사를 안섞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명은 특히 강사들마다 풀이법이 다르고, 독특하기 때문에 강사를 섞는 것은 논리적인 헷갈림만 더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모 해설정도는 들어도 됩니다.
여기까지 과목별 팁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재수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과목 밸런스를 맞춰라.
저는 하루 평균 12시간을 공부했는데요, 꼭 시간배분을 했습니다.
국수영탐탐 순으로 3 5 1 1.5 1.5의 기준을 맞춰가며 플랜을 짰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해야겠다고 생각한 과목은 30분~1시간씩 다른 과목에 배분한 시간을 조율하여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이런 식으로 꼭!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하루라도 안하면 감을 잃어버려서 감을 회복하는데만 시간 다 써버리게 되어 비효율적입니다.
꼭 모든 과목 골고루 해주세요. 매일매일 플래너 쓰는 것은 당연하구요.
●자기객관화를 해라.
시험을 치르고 나서, 못본 이유가 있고 잘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꼭 원인을 찾아 피드백하세요.
저는 국어에서 기복이 심해 점수가 들쭉날쭉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왜 안 읽혔는지, 왜 튕겼는지를 적어놓고 잘 봤을 때랑 비교해서 지속적으로 저의 방법을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며 저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수능날까지 그 루틴대로 행동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기의 방법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또, 본인의 공부 효율이 어땠는지를 솔직하게 성찰해주세요.
현자타임이 와도 괜찮습니다. 몸에 좋은 약이 쓴 법이니까요.
성찰한 내용을 토대로 다음날 플랜에 반영해 피드백하면 더욱 좋습니다.
●본인을 사랑하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험생활을 꼭 긍정적으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제 이야기를 잠깐 할게요.
오르지 않는 점수와 힘든 매일 때문이었을까요, 저는 4월에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공부가 하나도 안됐고 매일 피곤했었죠. 매일 밤마다 침대에서 룸메이트 몰래 울곤 했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소한 것에 행복을 찾으려 했습니다. 친구, 룸메와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먹고 매일 산책을 하며, 외박날 부모님을 만나 외식을 하며, 매일의 고마움과 ‘나’라는 사람이 소중하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때 당시 제 책상 앞에 제일 크게 붙어있는 포스트잇에는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아마 제가 지금까지 했던 말 중 가장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지금까지 수기를 쓰며 치열했던 1년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네요.
힘든 1년을 함께 고생하며 저를 버티게 해준 고교친구들, 함께 한 방을 쓰며 서로를 응원해준 룸메이트 친구들, 한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동기부여해준 P반분들,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시고 우울증 걸렸을 때 잘 해결하게끔 해주신 이정현 담임선생님과 기숙사 사감선생님들, 저를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 아카데미에서 1년간 독학 재수를 통해
이화여대 호크마전공(자율전공)에 합격한 오단하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이과였던 저는 2021년 수능을 3개월 앞두고 문과로 접수하게 되면서 아쉬움이 남아 재수를 하게 됐습니다.
3개월 만에 공부하느라 사탐과목이 현저히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다른 과목 또한 완벽하게 공부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재수종합반보다 제가 부족한 것에 더 심도있게 집중할 수 있는 독학 재수반이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독학 재수반의 장점은 재수 종합반과 달리 많은 시간이 저에게 주어진다는 거였습니다.
재수 종합반의 특성상 수업 시간표가 짜여져 있고 그 시간표대로 수업을 듣고 수업에서 나온 숙제를 하다 보면 제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수는 한 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그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자신이 어디가 부족했고 어디를 제대로 알고 있으며 어디를 보완해야하는지를 끊임없이 파악을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고 주어진 많은 자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정말로 독학 재수에 만족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내내 자율성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담임선생님께 매일 아침에 플래너를 쓰고 검사를 맡으며 제 스스로를 다잡아나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사설 모의고사 결과가 나올 때와 공부가 힘들 때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간에 제가 저를 믿는 것보다도 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학습 방향을 잘 잡아주셨기 때문에 힘든 수험생활을 잘 마쳤던 것 같습니다.
또한 대성학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점심시간에 보는 짧은 시험지도 부족함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1년간 과목마다 공부했던 방법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여러분 또한 제 방법을 보시고 좋은 부분이 있다면 참고해서 수험생활 때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국어 : 일단 국어는 언매를 선택해야할지 화작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되든 안되든 간에 언매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매에서 화작을 가는 것은 쉽지만 화작에서 언매를 가는 것은 힘들기도 하고 문법이 어렵지만 한 번 정확히 알면 오히려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등급컷과 표준점수 또한 언매가 유리한 부분이 많기도 하구요.
그리고 자신이 화작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비교적 제대로 알면 실수할 확률이 적은 언매를 고려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은 따로 듣지 않았고 EBS 국어 문법의 원리라는 책을 보며 문법 개념을 잡고 마더텅과 자이스토리 문법 책을 6권 정도 사서 수능 때까지 매일 20~30문제씩 풀었습니다.
또한 긴가민가하거나 모르는 것들은 해설지를 참고해서 정오답을 했습니다.
국어 문학같은 경우에 연계교재를 공부할 때 답지에 적혀져 있는 작품개관이나 해설 특징을 모조리 책에 그대로 옮겨 적으며 작품들을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이 작업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작품이나 연계될 것 같은 작품들을 따로 찾아서 보충 정리를 했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만나면서 감을 유지하기 위해 마더텅과 자이스토리 국어 문학 책을 사서 여러 번 공부했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주제와 특징을 정리하고 정오답을 정확히 했고 두 번째 볼 때에는 주제와 특징을 간략하게 다시 썼으며 세번째 다시 풀 때는 짧게 주제를 적고 오답의 틀린 선지만 분석했고 네 번째일 때는 틀린 문제가 무엇인지만 체크했습니다.
국어 독서의 경우에는 빠지지 않고 비문학 지문 3개이상씩 풀려했고 제가 취약했던 경제나 법 지문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문에서 나오는 개념을 따로 정리해두거나 책이나 한국은행 사이트 등을 통해 개념을 공부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또한 독서의 경우에 6평 전까지는 시간을 재지 않고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맞히는 정확도를 높이려 했었고, 6평을 본 이후부터는 시간을 고려하고 풀었습니다.
-수학: 수학은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출을 여러 번 보다 보면 어떤 식으로 사고해야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풀었고 오답 정리해서 틀린 문제를 자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디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지 경향 분석을 한 수 그 부분에 대한 심화문제를 깊이있게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겠다는 저만의 알고리즘이 생기면서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연계율이 떨어지면서 체감을 할 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연계교재를 많이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대신에 단어를 많이 암기하였고 모의고사와 자이스토리 영어 문제집을 사서 풀며 꾸준히 감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또한 약했던 빈칸 같은 경우엔 선지들 중 어떤 것이 답일지 추론을 해나가면서 읽는 도중에 키 포인트들이나 단서들을 밑줄을 긋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영어 빈칸 문제를 푸는 스킬이 많이 늘어 부족하다고 느꼈던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탐구 : 저는 생윤과 사문을 선택했는데 생윤의 경우에는 기본 지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상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사상이 어떤 말로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지 알아야 1등급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 인강을 통해 확실하게 개념을 익혔습니다.
생윤 같은 경우에는 어설프게 대강 이런 느낌이다라고 어렴풋이 아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왜 그러한지를 파악해야합니다.
점점 수능이 지협적으로 출제하고 심도깊게 물어보기 때문에 느낌과 감만으로 아는 것이 아니어야 어떠한 상황이 와도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연계교재의 경우에는 각각 3번씩 풀었고 틀린 문제들은 꼼꼼히 정오답을 하고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또한 기출 문제집을 8번 정도 반복해서 풀었고 어렵다고 생각한 파트들은 모든 문제들의 선지를 노트에 적고 왜 틀렸는지 맞았는지 누구의 사상인지를 생각해서 적어보았으며, 이 말이 어떻게 다른 말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사문 같은 경우에는 인강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였고, 인강을 들으며 그 진도에 맞춰 기출 문제집을 풀고 모든 문제를 정오답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표가 아닌 문제들을 완벽하게 끝내놓았고 도표같은 경우에는 인강을 통해 푸는 스킬을 익히고 기출문제집에 있는 모든 도표문제를 A4용지에 적으며 몇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제가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남들이 하는 것 만큼 오랜 시간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굉장히 집중해서 했고 그 덕분에 오랜 시간을 공부한 친구들만큼이나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알고 그에 맞춰서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매 순간 자신이 성공할 수 있을지 계속 의문이 드는 순간이 많을 텐데 그럴 때에 그런 생각에 깊게 잠기기 보다는 해야할 것들에 집중하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흘러 수능을 보고 원하는 곳에 합격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서 꼭 성취를 이루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늘 부족했던 저를 항상 잘 이끌어주셨던 이정현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이 년간 광주대성에서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약학과, 전남대학교 수의예과, 순천대학교 약학과에 합격한 이윤채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전공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겨 광주대성에서 수능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많은 재수학원 중에서 광주대성 독학재수반을
선택한 이유로는 첫 번째로 커리큘럼을 스스로 짜서 제가 취약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수학이나 탐구 과목에 비해 국어과목이 매우 약한 편이었는데 재종반을 다니게 되면 모든 과목에 골고루 시간
투자를 하게 되고 비교적 안정된 과목인 영어 수업까지 들어야 해 독재반을 선택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면학 분위기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율성을 존중해주시면서도 반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주시고 모의고사가 끝나고 성적이 나올
때 매번 상담해 주시면서 학습 방향도 잡아 주셨습니다. 또 고민 상담도 해주시면서 제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컨텐츠입니다. 매달 보는 더프 모의고사, 간쓸개,
THE 27 등 수준 높은 컨텐츠를 통해 제 취약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고 해마다 바뀌는 평가원 트렌드에도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제 과목별 학습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국어: 마지막까지도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골치 아팠던 과목입니다. 수능 날 첫 교시라는 부담감을 잘 이겨내야 하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잘 읽는다. 라는 진부한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년 수능만 봐서도 지문은 짧고 지문에 있는 내용이 그대로 문제에 출제되지 않으므로 한 선지를 해결하기 위해
지문 속 여러 내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연습했으면 합니다. 수능연계교재는 당연하고 기출
학습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문학파트 같은 경우 평가원에서 자주 출제하는 알고리즘이 있으므로 체화하시기
바랍니다.
수학: 진부한
얘기지만 기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6평이
끝나고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가 기출 분석을 한 방법은 우선 문제를 풀고 답지를 꼭 읽습니다. 제 풀이와 답지 풀이를 비교해서 제 풀이가 더 간결하면 답지의 풀이는 보지 않고 답지 풀이가 더 좋다 하면
꼭 그 풀이 속 생각 못 했던 부분에 형광 펜으로 줄을 치고 주기적으로 다시 보았습니다. 저는 형광
펜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만 찢어서 파일에 보관해 두었다가 모의고사날 1교시 끝난 후 쉬는 시간에 다시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답지 풀이가 익숙해지면 그 답지는 버렸습니다.
모르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예 접근도 못 한 문제 혹은 거의 다 풀었다가 아쉽게 못
푼 문제 이렇게 있을 수 있는데 접근조차 하지 못 한 문제는 20분 정도만 더 생각해 보고 그냥 답지를
본 후 앞서 언급한 방법대로 하였습니다. 기출 학습이 어느 정도 끝난 후 저는 인강 강사분들의 교재를
거의 다 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원 컨텐츠 문제를 거의 풀었던 것 같습니다. 기출 풀이를 통해 챙긴 문제풀이 도구를 새로운 문제를 풀 때 써먹어야 합니다.
탐구: 수능
날 화학1, 생명과학1을 선택하였는데 두 과목 모두 기출
풀이만 잘 되어 있으면 1등급은 무난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명과학1 과목 같은 경우 유명 인강 강사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기본문제 16문제, 기출 변형 2문제, 신유형 2문제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출만 잘 풀면 18문제는 무난히 맞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하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 혹은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 개념 인강을 2배속해서 계속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엽적인 선지나 헷갈리는 개념은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화학1같은 경우 속도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풀이 속도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적어도 5문제
정도는 꼭 풀어줬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 합격수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글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께 꼭 맞는 학습법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거나 올 해는 성공할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을 버리고 그저 오늘 풀어야 할 문제, 내가 세워 둔 공부계획을 마무리 하자라는 생각만 하다 보면 어느새 점수는 올라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후회 없는 일 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 아카데미 독학 재수관에서 1년간의 재수 생활을 거쳐 2022학년도 수능을 응시해 조선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한 이현서입니다.
재수를 마치고 난 뒤 2021학년도 첫 수능에서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역 수능 당시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였고, 과학 탐구 과목은 수능 원서를 접수할 때 갑자기 바꾸게 되어 과목에 대한 자신도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신체 및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어서 반 포기 상태로 수험장에 입실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최저등급 미충족으로 일명 ‘커리어 로우’를 수능에서 찍고 (341223) 수시 6광탈이라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큰 미련 없이 재수를 결정해 2021년 1월 3일 광주대성학원 독학 재수반에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해온 저는 학교생활을 하며 혼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매 순간 느꼈습니다. 저는 과목 간의 성취도 차이가 매우 큰 편이었기 때문에 특정 과목에 더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맞는 저만의 커리큘럼을 짜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독학 재수반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합격 수기들을 읽어보며 본인에게 어떤 방법이 적합할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독학재수반의 장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자율성
단점이자 장점인 자율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독학재수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하루에 주어지는 자습 시간만 12시간이 넘어가고, 재수종합반처럼 하루 시간표가 짜여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장 원했던 선택과 집중이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인강을 들어보며 저와 맞지 않는 강의는 빠르게 포기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갔고, 공부 패턴에 변주를 주어 중간중간 지치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그렇게 1년 단위의 커리큘럼을 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며 썼던 1년, 1개월, 1일 단위의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독학재수반의 자율성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한 점이 재수 성공에 있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습관 및 멘탈 관리
매일 같은 시간에 기상, 등원, 공부 및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변수에도 수험장에서는 크게 작용할 수 있음을 현역 수능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식사 및 화장실 이용, 집중시간을 1년간 자율적으로 정해 지켜나갔고, 수능날 빛을 발했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께서 자습 시간 중 집중력을 잃을 때나 상담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과 콘텐츠 추천을 해주신 덕분에 1년간 외롭지 않은 수험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인간관계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점이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며 제가 인간관계에 제가 크게 에너지를 뺏기는 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독학 재수는 오히려 외로움보다는 제게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이었습니다. 이 점이 현역 수험생활보다 재수생활이 더 편했다고 느끼게 한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부족하지만 1년간 학습에 있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고 각자의 방식대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방법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만 채택해 수험생활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 :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를 1~2개 틀리다가 수능 날 처음으로 3등급을 맞아 굉장히 충격이 컸던 과목입니다. 항상 자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것을 놓쳤는지 알아내는 데 가장 오래 걸린 애증의 과목입니다. 현역 수능의 한 가지 오류는 제가 기출 분석을 해본 적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감으로 문제를 풀었고, EBS 연계에 의존해 지문을 읽는 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제 문제점이었습니다. 우선 시중의 다양한 기출 분석 문제집을 활용해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고, 주제만 봐도 무슨 지문이었는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서 독해해야 하는지 떠오를 때까지 기출을 분석했습니다. 기출 분석이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은 한 권을 여러번 회독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두 권의 교재를 여러 번 돌아가며 회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두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기출 분석 교재를 선택해 두 권 모두 4회독 이상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이 저에게 맞는 방법론을 채택해 제 것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선지의 근거는 무조건 지문과 문제에 있다는 생각으로 저만의 해설을 써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글 읽는 방법을 정립해 어떤 주제로 지문이 제시되어도 흔들리지 않고 독해해나갈 수 있도록 의식적이고 일관된 독해 습관을 길렀습니다. 국어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본인의 독해 습관을 고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같은 방식으로 지문을 읽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연습을 도와주었던 콘텐츠는 학원에서 신청한 ‘간쓸개’였습니다. 제가 특히 약했던 인문학 및 철학 주제의 글을 보면 긴장하던 습관을 버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학 : 저에게 가장 집중이 필요한 과목인 수학에서의 제 문제점은 속된 말로 ‘문제에 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원인이 절대적인 문제 풀이량의 부족임을 깨달았고 역시 기출 분석부터 시작했습니다. 또한 결국 수학도 개념을 누가 얼마나 더 잘 응용하는지 싸움이라고 생각해 인강 선생님 한 분의 가장 기본 개념 수업을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수험생활 막바지에는 결국 돌고 돌아 기출이고 개념으로 돌아오게 됨을 느꼈고 수능 직전에는 기출 문제만 다시 복습했습니다. 제가 첫 수능에서 4등급을 받았던 이유가 ‘실수’에 있다고 생각해 모든 틀린 문제에는 파란색 펜으로 틀린 원인과 상황별 어떤 접근이 가장 효율적인지 첨언을 달았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특정 조건에서 어떤 식의 사고를 해야 하는지가 습관이 되어 문제 풀이 전 고민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어 : EBS 연계에 의존해 무난히 등급을 받아왔던 고등학교 3년과는 다르게 영어의 연계는 크게 줄었고 난이도는 상승했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 긴장을 놓고 있다가 6월 모의평가에서 80점대 초반의 점수를 맞고 ‘언어는 감’이라며 고집을 부리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어디에서 구멍이 생겼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 부족, 두 번째는 ‘빈칸, 순서, 삽입’유형 문제에서의 실수였습니다. 시간 부족 문제를 잡기 위해 문제를 여러 번 읽고 푸는 습관을 고쳤고, 점심 식사 이후 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실제로 점심 식사 직후에 영어 공부 시간을 배치해 70분간 바짝 집중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또한 특정 유형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잡기 위해 유형별 스킬 및 방법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독해 문제를 접근할 때 같은 태도로 글을 읽으며 모든 문장을 전부 독해하려 했다면, 방법론 강의를 학습한 이후에는 지문과 선지의 완벽한 해석의 집착을 덜고 문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독해하는 법을 익혀나갔습니다. 영어도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기출분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형별 접근법을 배운 뒤 제가 자주 틀리는 유형인 ‘빈칸, 순서, 삽입’ 기출만 뽑아 배운 방법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가 가는 길이 맞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가로, 개인적인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것 또한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본인만의 취미를 만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공부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이 필연적으로 올 텐데, 그런 순간을 이겨내게 하는 것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리에서 짧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제 경우 지치면 10~20분 정도 짧게 일기를 썼습니다.
두 번째로 너무 가혹한 기준을 본인에게 적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반성은 분명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자학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는 데에 집중하다 보면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쉬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랍니다. 제 경우 현역 수능을 준비하며 스스로 휴식을 절대 용납하지 않아 결국 막바지에 크게 지쳤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재수 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절한 수면시간과 휴식 시간을 하루 일과에 꼭 포함 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에 절대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N수 생활이 길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민해질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자신이 예민한 상태임을 인정하고, 본인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N수는 분명히 힘든 기간입니다. 저 또한 제 친구들 중 저 혼자만 재수를 했기 때문에 수험생활 초반인 1,2월에는 너무 외로웠고 과하게 조급해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도전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버티다 보면 현역 시절에는 절대 꿈도 꾸지 못하던 대학에 진학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확실한 목표와 의지를 갖고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수험생활이 끝나있을 거예요.
끝으로, 성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까지 이끌어주신 학원의 모든 분들, 특히 담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는 여러분의 성공을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주대성 독학재수반에서 공부해서 2022학년도 수능을 응시하여 전남대학교 의예과, 경희대 한의예과, KAIST, KENTECH 네 가지 대학교에 합격한 허인제입니다! 제가 어떻게 재수를 준비했었고, 어떻게 공부했었는지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역으로 치룬 첫 번째 수능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았던 저는, 의치한에
항상 목표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저는 6평 전까지 집에서 독학을 했었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를 다니지 않고 공부했었기 때문에 집에서 독학하는 게 특별하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6평을 모교에서 치르고 난 후 든 생각은 ‘실전 연습이 필요하겠구나!’ 였습니다. 핸드폰 스피커로 듣는 영어 듣기, 한국사는 빼고 보는 실전 연습은
한계가 명확함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집 주변에서 독학재수를 할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재수종합반은
혼자서 공부하는 게 익숙하고 좋았던 제 성격상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시간표와 여러 컨텐츠가
보장되는 곳을 원했고 결론적으로 광주대성학원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더 프리미엄과 9평을 응시할 수 있고,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컨텐츠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시험을 본 후에는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강력한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어떻게 각 과목을 공부했었는지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국어는 평소 제가 강점을 가지던 과목이었지만, 첫 번째 수능에서 크게
망쳤던 기억이 있어 섬세하게 공부했었습니다. 저는 언어 과목이 컨디션에 따라서 크게 좌우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수능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형화된 독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본인이 읽을 때 하는 습관 같은 걸 생각해두라는 의미입니다. 인강/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체화한 기술일 수도 있고, 본인만의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갑자기 새롭게 글을 읽으면 점수도 새로워지는 마술을 보기 때문에(저는 봐봤었고), 글을 읽는 방식을 정확하게 잡아주세요.
수학은 성적 향상이 급격했던 과목입니다. 공부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조건을 해석하는 발상’입니다. 뭔가
특이하고, 기괴한 발상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 조건은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구나!’ 정도의 발상입니다. 예시로, 부등식은 방정식처럼 해석해야 한다던가, 식의 형태를 보고 식을 조작한다던가
하는 발상을 의미합니다. 기출과 n제 학습으로 조건에 대해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나고, 어느 정도 수능 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잡히기 시작하면 최근 수능 기조에서는
점수가 급격하게 향상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같은 경우, 저는 6평
때 3등급, 9평 때 2등급, 수능 때 1등급을 맞았었습니다. 국어와
비슷한 언어 과목이기 때문에 공부 측면에서 유사한 점도 많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영어는 우리가 평소에
쓰는 언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국어보다도 꾸준함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단어 암기, 영어 지문 공부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줘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탐구 과목은 인강 없이 독학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제 수능 선택과목은
화학 1과 생명과학 2였는데, 재수를 하면서 새로 시작한 생명과학 2는 기출부터 회독을 시작했고, 첫 수능때도 응시했었던 화학 1은
n제와 실모 위주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탐구 또한 기출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버리고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6평 이후로 탐구 한 과목에 투자하는 공부 시간은 하루에 30분, 그러니깐 과학탐구 둘을 합쳐서 하루에 한 시간만 공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능 준비를 하면서 외로운 점도 많고, 주변 친구들과 비교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 놀러 다니는 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마음을 먹었다면 끝까지 이어나가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목표를 바꾼다거나, 갑자기 포기한다거나 하기보단 차라리 시작 자체를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있는 새 도전을 하시는 분들 모두가 이번 수능에서 큰 성공을 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좋은 성적 받으시고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대성학원에서 입시 공부를 하고 2022 수능을 응시해 약학과에 합격한 박도영입니다.
말을 전하기에 앞서 학원에서 단순한 성적의 향상뿐 아니라 정신적인 극복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선생님, 특히 담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에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채로 두 학년을 지냈기 때문에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도 있지만 스스로가 필요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집중과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겨우 목표를 정립한 2019년에 치른 첫 수능에서는 노력 부족이 그대로 나타났고, 다시 수능을 치고자 준비하는 동안 이 실패의 경험과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에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위축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나서 비로소 자신의 안일함을 인식하고 빈 구멍들을 제대로 메워나가려는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시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에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에서 공부를 한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직접 해보면서 느낀 독학재수반의 이점을 이야기해 보자면, 하나는 공부 중에 불편함을 느낄 것이 거의 없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행동에 꽤 민감한 저도 한번 집중을 시작하면 웬만하면 그 흐름이 끊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둘은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것을 때에 따라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입니다. 필요한 공부 및 진도를 고려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으며 중간중간 생기기 쉬운 소홀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부진한 과목에 부담을 크게 느껴서, 금방 흥미를 잃고 공부량을 줄이곤 했는데 이러한 점이 그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장점으로서 크게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셋은 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 방면에 도움을 주는 자료들과 교재, 상담입니다. 학원 내에서 보는 모의고사와 제공되는 교재를 통해서는 새로운 문제들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고, 모의고사 결과와 함께 나오는 성적 분석 자료는 아직 비어있는 부분들을 쉬이 찾게 해주고, 상담을 통해서 단순하게 ‘안다’ 수준이 아니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정도로 끌어올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답의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는 국어에서 상담을 통해 가장 큰 발전을 보았습니다. 그냥 학원 와서 혼자 공부 잘해서 점수 올리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기도 하고, 당연히 그런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제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선생님과의 상담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도움의 힘이 정말 큽니다.
제가 학습하면서 중요하게 잡았던 포인트에 대해서도 조금 써보고 싶습니다.
국어 : 가장 고전했던 과목으로서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비문학 문제이든 문학 문제이든 답이 되는 이유가, 납득할 만한 근거가 분명하게, 혹은 ‘객관적으로’ 나온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거기에 ‘나의 생각’이 마음대로 끼어들게 되면 답의 근거를 흐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용 이해에 문제가 없으면 근거가 확실히 보이는 답을 (지문에서 직접) 찾는 연습을, 그렇지 않다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채워 나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내가 생각을 잘 못해서, 실수해서 틀렸네”를 하나씩 “이번에는 제대로 생각해서 맞혔다”로 바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학원에서 일정 주기마다 나오던 “간쓸개” 교재를 이용하여 충분한 연습을 양질의 문제들, 명확한 근거를 알려주는 해설지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 문제의 난도가 어떻든 문제를 뜯어서 보다 보면 결국에는 개념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쉽거나 익숙한 문제라도 대충 넘기지 말고 풀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려웠던 문제들은 여러 번 다시 보면서 ‘그 방법을 왜, 무엇을 구하려고 썼는지’를 곱씹어보면 자연스레 풀이의 흐름에 대해 유비무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개념서로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잡고자 하다보니, 나중에 4점짜리 문제를 겨냥한 문제집, 킬러 연습을 위한 문제집에서 나오는 고난도의 문제들에 당황은 하더라도 ‘개념을 몰라서’ 해설을 보아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은 전혀 없이 많은 유형의 문제들에 수월하게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개념이 문제의 단서에 기가 막히게 적용이 된다거나, 문제를 관찰하다보니 딱 맞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연계는 크게 빠지고 난도는 아득히 어려워졌지만 ‘어쨌든 잘 읽고, 또 되는 만큼 문제를 잘 이해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밀고 나갔습니다. 단어를 많이 알려고 하는 것은 기본이고, ‘내가 읽고 이해한 것과 실제 의미가 잘 맞는가? 답이 맞거나 아닌 이유를 지문에서 제대로 찾았나?’를 모든 문제를 풀면서 고민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어려운 문제도 많이 나오게 되었으니 거기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이런 고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특히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격주간지 등의 교재를 구해 적어도 풀 문제가 안 보여서 못 풀 일이 없도록 했고, 더하여 유형마다 답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른 교재를 가지고 하기도 했습니다.
과탐 : 소위 킬러 문제라 하는 것들에 확실한 (꼼수를 쓰지 않는) 풀이법으로, 제대로 익숙해지게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또 그만큼 중요한 것이 ‘나머지’ 문제들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이 ‘나머지’ 문제들을 많이 틀려보았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개념을 틈 날 때 한 번씩 봐주고, 아니면 어떤 문제를 틀리면 그 문제가 속하는 단원을 복습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못 봐서 틀렸다, 헷갈려서 틀렸다” 하는 것을 줄여서 시험장 가서는 실수할까 걱정이 되지 않는 정도까지 되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수를 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히 부담이 될 수도,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저도 그랬고, 감을 전혀 잡지 못해서 성적이 아무리 봐도 오르지 않을 것 같은 때에는 크게 자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가진 부족함을 인식하는 데에 그치치 않고 제대로 직면해, 꾸준히 바꾸어 나가고자 한다면 생각만 하고 있었던 목표가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을, 또 그만큼 정신적으로 발전한 자신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 건강도 잘 챙기면서(가장 중요합니다), 적어도 후회가 남지 않을,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과정을 가꾸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성학원에서 공부했고 2021 수능을 응시하여 전남대학교 의예과를 포함하여 의치한수 계열에 속하는 5개의 대학교를 합격한 김동희라고 합니다.
2022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을까 하여 독학 재수반에 다녔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의 시간 동안 제가 느꼈던 광주대성학원의 장점과 제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019 수능을 치르고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했습니다. 속히 말하는 문과 학생이었죠. 1년 간 대학에 다니고 2020년도 1월에 재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이과로 도전했고, 목표는 의치한이었습니다. 딱 1년간의 준비 기간과, 문과에서 이과로 바꿔서 처음 보는 과목들과, 1년간의 휴식으로 날린 지식들을 감안했을 때, 제 목표를 들은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과 함께 결국 성공해 냈습니다. 독학재수반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자유로운 스케줄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재수종합반에서는 시간표를 정해 듣는다는 것을 듣고, 종합반 등록을 포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국어와 영어가 매우 강했던 학생이라 수학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하는데, 종합반의 시간표대로라면 그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하반기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며 실전 감각을 쌓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제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독학재수반에서 자습할 수 있는 시간이 약 12시간 정도로 많은데, 자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 시간들을 잘 쓴다면 충분히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담임선생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입시 자료와 상담들입니다. 만약 저 혼자라면 제가 직접 찾아보고, 입학처에 전화해보고, 입학요강을 읽어 가며 시간을 날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에는 입시의 달인인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코칭을 따르신다면 여러분들의 시간을 충분히 절약하는 동시에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여쭈어 보고 그에 따라 공부하여 마음의 안정감과 성적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 광주대성학원에서는 온라인으로 얻을 수 도 있지만 얻기 힘든 ‘학원 자료’를 배부해 주는데요,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이감의 간 쓸개’ 등등의 도움이 되지만 일반 학생들이 얻기 힘든 자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면학 분위기입니다.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의 면학 분위기는 제가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있는 3곳의 재수학원을 다녀 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고, 담임 선생님의 집중적인 케어로 면학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이 존재할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1달에 한번 실시하는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는 실전과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뿐더러 자신의 약점을 분석해주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최고입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과목별로 간단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국어입니다. 국어는 무조건 아침에 푸셔야 합니다. 저는 아침에 8:00 부터 30분간 국어 비문학 지문 3개를 풀고 수학을 시작했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꾸준히 보셔야 하고, 문학은 수능특강, 완성에 나오는 문학 작품들의 전문을 공부하며 언제 어느 파트가 시험에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공부하였습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많은 학생들이 골머리를 썩히는 부분인데요, 사실 매일같은 훈련과 지문 읽는 속도가 비문학 풀이를 좌우하기 때문에 왕도 같은건 없고, 꾸준함이 생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나눠주는 간쓸개를 풀면 다양한 주제에 모두 대비할 수 있고 수특 수완 연계도 되어 있어서 다른 문제집 하나도 풀 필요 없이 간쓸개로만 수능 대비가 가능합니다.
수학은 가장 힘들었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입니다. 수학은 개념 강의를 1~2회 정도 들은 후, 교재의 문제를 풀고 기출을 계속 돌렸습니다. 기출의 중요성은 반복해서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기출을 한 3번 정도 돌린다면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이런 유형에서는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수학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나오는 정직한 과목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바닥을 기는 점수를 받았지만, 수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점점 점수가 오르는 게 보이자 재미를 붙여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반에서 2등까지도 올라가 보았고, 수능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쉬어(쉬운 문제로 어려운 문제 풀기)와 국수잔치 문제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중 모의고사를 60회 정도 풀었고, 기출을 6번 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영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나오는 지문들만 완벽하게 보신다면 시간을 절약해서 다른 문제들을 차분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능특강 영어, 영어독해 연습과 수능완성에 나오는 모든 지문들을 최소한 5번씩 보신다면 연계 문제가 나왔을 경우에 문제당 10초도 사용하지 않고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과학탐구 같은 경우에는 저는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선택했는데요,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는 인강 선생님 여러 명의 수업을 듣고 그분들의 풀이 중 좋은 것을 택해서 제 풀이로 만들었고, 어려운 유전 가계도 문제들은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어려운 교재를 풀어서 실전 상황에 대비하였습니다. 과학탐구는 타임어택이 많아서 시간 안배를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버릴 건 버리고 풀 건 풀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를 빠르게 상황판단을 하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실전 상황에서 마음이 급해져서 아는 것까지 실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대비하려면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사서 풀어야 합니다. 저는 생명과학만 60회 정도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은 오*훈 선생님 커리큘럼만 쭉 따라가고 기타 것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 모의고사 정도만 빼고요. 그만큼 커리가 훌륭하시기 때문에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힘든 것도 많았고 외로움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저는 수능 준비를 하며 마음을 다잡기 위해 2020년 1월 1일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가서 앞도 깜깜하고 정상이 언제쯤 보일지도 모르겠고 숨은 차고,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었습니다. 죽을 만큼 힘이 들었지만 어느새 정상에 도달했고, 언제 힘들었는지 모를 만큼 성취감과 기쁨이 저를 반겼습니다. 이 경험은 작년 1년간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이었지만,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멘탈이 제 성공에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그럼, 2021년도 힘내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원래 재수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대학에 크게 불만도 없었고 수능도 또 보기 싫어 어영부영 대학교 1학년을 마쳤다가 군대를 갔다 와서야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고 고민 끝에 다시 한 번 수능을 보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괜찮은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오랜 시간 몸에 쌓인 게으른 습관들 때문에 대성독학재수학원이 아닌 독서실 같은 곳에서 혼자 공부했다면 원래 다니던 대학도 못 들어갈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상황이 조금 특수 하다 보니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분들 보다는 여러 이유로 오랫동안 학업을 내려놓았던 분들이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국어영역은 수험기간동안 오래도록 저의 발목을 잡은 과목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국어를 못하는 편이었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현역시절의 저는 국어영역(당시는 언어영역 이었습니다.)에서 2개 이상 틀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국어 과목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을 다니고 군대에 있던 사이 국어영역은 너무나도 많이 달라져 있었고 국어점수를 높게만 맞아봤지 ‘낮은 점수를 올려본 경험’이 없는 저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상당히 오래도록 헤맸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좋다고들 하는 인강 강사들 강의도 많이 들어보고 이름을 말할 수는 없지만 유명한 각종 실전 모의고사들도 풀어봤지만 제 점수는 대동소이 했습니다. 딱 하나,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점이 있다면 그 많은 컨텐츠들이 각자 말하는 방식과 논리는 다를지언정 한 가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기출’이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기출은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문제를 풀고 채점할 뿐인 피상적인 수준에서 그쳐 그 안에서 무엇도 얻지 못하고 넘어가는 과정의 반복이었습니다. 제 공부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깨닫고, 이미 다 풀어버렸는데 다시 풀어 뭐하냐는 걱정은 잠깐 집어넣고 무작정 기출문제집을 펴고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주안점을 둔 것은 지문의 구조 파악과 선지의 선택기준 확립이었습니다.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문의 길이가 예전과 달리 길어진 탓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의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의 소요시간이 매우 길어지게 되었고 이게 저의 국어점수를 낮추는 주 요인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17년에 광주대성학원 독학재수반에서 1년 동안 공부를 했고, 조선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수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재수 혹은 n수생 분들이 그렇듯이, 저는 학원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자신만 뒤쳐지는 것 같은 생각도 하면서 2018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독학재수학원 선생님들과 함께하면서 1년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법은 사람마다 본인의 공부법이 있지만, 그래도 제 공부법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나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국어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과 아침에 푸는 것에 대한 적응, 그리고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8:40 또는 이전에 시작해서 정해진 시간 안에 꼭 기출문제 1회를 푸는 것을 규칙처럼 정하고 풀었습니다. 일단 1회를 80분보다 적은 시간(약 65분 정도)에 실전처럼 풀고, 비문학 지문을 꼼꼼히 분석하는 식으로 기본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기출만 풀기엔 걱정되는 점이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시간관리가 정확히 돼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9월 모의평가 근처를 기점으로 일주일에 1회 정도 기출문제가 아닌 다른 모의고사를 구해서 75분을 재고 실제로 시간관리를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니,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워낙 인강도 많고, 풀려있는 문제집도 많아서 공부법이 많이 갈릴 것 같은데요. 저는 세부과목별로 원하는 강사를 찾아서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기본적으로 하루에 해야 할 양을 미리 정하고 그것을 반드시 끝내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했습니다. 그 이후 다른 과목들까지 모두 할당량을 완료하면, 추가적으로 진도를 더 나가거나, 어려운 문제를 구해서 푸는 식으로 했습니다. 간과하기 쉬운 킬러가 아닌 문제들은 시간 단축을 기본 목표로 하고 시간이 오래 끌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21, 29, 30번을 제외한 문제들이 어려운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을 정해서 풀거나, 21, 29 30번 급은 아니지만 나름 시간을 소모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모아놓은 문제집을 풀면서 대비했습니다. 21, 29, 30번 급의 문제들을 풀 때에는 시험장에서도 20분 정도는 할애할 수 있고, 또한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늘어나야 그 문제들을 만날 때, 당황하거나 떨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최소한 20-30분 정도는 해설지를 펴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덧붙여서,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가능하면 생각의 흐름을 일관되게 정리하는 것도 시험장에서 도움이 되는 습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절대평가가 되면서, 공부량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9월 모의평가에서 2등급을 맞아버렸고, 그 이후 불안감에 영어 공부에 조금 많은 양을 할애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가 불안해지면 다른 과목 공부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원하는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빠짐없이 하루 1시간 정도는 투자해서, 독해력과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과목별 공부법들도 중요하지만, 모의평가 등이 끝났을 때 마음을 다잡고, 수험생활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받았고, 그러다보니 방심하고, 1~2주 동안 공부 양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조금씩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8월에는 조금 지쳐서 힘들어하고 공부를 너무 하기 싫어서 방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1년간의 수험생활에서 지치거나, 마음대로 잘 안 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잃어버려서 찾아오는 슬럼프 같은 기간은 올 수 있지만, 그러한 기간들이 최대한 짧게 지나갈 수 있도록, 본인만의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이나 마음을 다잡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험이 끝나면 노래방을 한 번씩 다녀오거나, 힘들 때는 주말에 근처 맛집을 찾아서 친구와 함께 먹고, 다시 힘을 내서 수험생활을 견뎌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레스 해소가 핑계가 되어 본인이 놀러 다니는 것의 합리화 수단이 되지는 않도록 자신을 잘 돌아보면서 적당히 조절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학재수에 관해서 얘기하자면, 자기절제가 전제가 된다면 엄청난 공부효율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최소 12시간 정도는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설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고3 생활이나, 재수종합학원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기로 생각하면, 정말 좋은 메리트입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과목만 하거나, 특정 과목에 너무 과한 시간을 투자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를 본인의 필요 정도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탐으로 분배를 미리 하고 나서, 그 이후 남는 시간을 부족했거나, 하고 싶은 과목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탐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국어와 영어에 자신이 있어, 10시간을 기준으로 국어 1시간 30분, 수학을 3시간 30분-4시간 30분, 영어를 1시간, 탐구를 3시간 30분-4시간 정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동안 수학을 하거나 필요한 과목에서 추가적으로 인강을 수강하는 식으로 시간 활용을 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과목 균형을 찾는 것은 개인마다 방식이 다르겠지만, 과목 균형을 잃으면서 공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수가 분명 힘든 기간이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담이 되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하는 동안은 그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특히 독학재수라면 정말로 많은 시간을 본인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동안,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시면서 흔들리지 않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학원을 다녔을 때에도 가끔씩 먼저 대학에 합격한 분들이 쓴 수기들을 읽어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때론 오랜 수험생활에 지친 저에게 희망과 열정을 다시 불어넣어 주기도 했었고, 때로는 그렇게 멋지게 대학에 합격한 모습들이 너무 부럽기도 했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수능이 채 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만 제 수기가 여러분에게 있어서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신다면 그걸로 이 수기를 쓴 보람이 있을 겁니다. 뭐 빤한 말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야 하겠습니다.
제가 독학재수를 선택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성적을 올려주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학습(學習)이라는 것은 한자로 ‘배우고 익힌다.’라는 의미입니다만 저는 학습 중에서 ‘습’ 즉, 익히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능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얼마나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히 배우고 익혔는가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완전히 내재화하는 것. 그것은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수반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저는 독학재수가 제 공부에 있어서 최적의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과목별 공부법을 쓰려고 합니다만, 사실 과목별로 공부법을 달리하는 것은 결국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국어든 수학이든 탐구든 사고력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능시험이라는 것은 여러분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수능이 요구하는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어떤 능력을 배양해야 하는가, 즉 어떠한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가는 ‘기출문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여있는 기출문제들이 많이 존재하고, 많은 기출문제들을 풀고 분석하고 생각하다보니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쓰이는 사고들이 꽤나 정형화 되어있고, 일관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출문제를 통해 일관된 사고의 도구들을 찾아내고 많은 실전문제나 기타 교재들을 통해 그러한 사고들을 적용함으로써 도구들을 다듬는 것입니다. 사실 수능에는 언제나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하지만 이런 것을 신유형이라고 받아들이면 끝이 없습니다. 그러한 문제들도 결국 해결하는 사고과정은 기출문제에 이미 여러 번 등장했던 것이고, 결국은 같은 문제를 다르게 바꾼 것뿐입니다. 또한 많은 문제들을 푸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사고의 도구들을 얻었다해도 이를 숙달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기출문제 말고도 많은 실전문제들과 실모들을 푸는 것은 꽤나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잘 보는 방법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아니 자주 노력은 우리들을 배신하고는 합니다. 저 역시 많이 뒤통수를 맞아 왔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했다고 해서 시험 점수가 잘 나오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정확히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을 갖추는 일이 필요합니다. 즉,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력 있게 하시고 꾸준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이 없는 공부는 빈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지막 문장이 제 공부의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수능의 핵심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남은 기간 건투를 빌겠습니다.
저는 2017학년도에 독학재수반에서 공부해 2018학년도 수능을 치른 한영웅입니다. 수험생 때, 좋은 대학에 들어가 수기를 쓰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수기를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제 글을 받아드릴 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한 사람의 생각과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독학재수를 고르게 된 이유, 독학재수반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독학재수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순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저는 3월 말에 독학재수반에 들어왔습니다. 고 3 수능에서 실패한 저로서, 그 이유를 생각해본 결과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독학재수에서는 종합반과는 다르게 하루 13시간 ~14시간까지 자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기에 독학재수를 고른 것입니다. 물론, 저는 그 당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본은 마련이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저는 제가 독학재수반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독학재수반의 특성에 기초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독학재수를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입니다. 독학재수에서는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해야 한다면 언제 해야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현명하게 해야하는데